[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7일 오전 11시 강북구청 앞에서 강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6일 최선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후보는 강북 발전 비전과 함께 '강북구민께 드리는 9가지 약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최 후보는 강북구에서 성장한 강북 토박이 정치인으로, 강북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거쳐 박용진 국회의원 보좌관,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까지 지방행정과 국정 경험을 두루 경험했다. 지역 정치와 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이력을 바탕으로 강북 현안 해결을 위한 협상력과 실행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그는 강북구의원 시절 전국 최초 '주민 발의 의정비 삭감 조례안'을 통과시켰고, 서울시의원 시절에는 결식아동 급식카드 예산 19억 원 증액과 사용처 확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북한산 고도제한과 경관·공원 중첩규제 등 강북 발전을 가로막아 온 구조적 규제 문제 해결 방안이 핵심 메시지로 제시될 예정이다. 최 후보는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한 협상력을 바탕으로 강북 규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어내겠다는 구상을 밝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강북 규제 빅딜 ▲수유·미아사거리 역세권 컴팩트시티 ▲노후 빌라·다세대 패스트트랙 정비 ▲원주민 재정착률 70% ▲강북 기회기금 ▲신강북선·동북선 연계 추진 ▲도봉로·삼양로 BRT ▲명품 중학교 집중 육성 ▲성과행정 365 등 강북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 구상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최 후보 측은 "강북의 오랜 정체를 끝내기 위해서는 규제 문제 해결과 교통·교육 환경 개선이 핵심"이라며 "강북의 현실을 잘 알고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행력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