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정상 운영 중인 사업장만 지원된다.

지원 방식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국세청 매출신고액 기준)의 0.4%를 지급하며, 업체당 최대 30만 원 한도다. 김제사랑상품권 결제 수수료는 별도 '김제사랑상품권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처리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이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매년 전년도 매출 기준으로 재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경제진흥과 방문, 또는 이메일(susanna9128@korea.kr)로 가능하다. 문의는 김제시청 경제진흥과(063-540-3986)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체감도 높은 금융·경영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 상권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제시의 '3-STEP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체계'의 일환으로, 총 42억 원 규모의 창업·성장·안전망 지원과 연계된다. 지역화폐 김제사랑상품권 발행도 1200억 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