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부동산 전문가 "상급지 보유세 급등에 노·도·강 등 중저가로 수요 유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 전문가들이 17일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으로 보유세 부담이 커졌다.
  • 강남3구와 한강벨트 상승률이 24.7%와 23.13%로 높아 매물 출하가 본격화된다.
  • 내년 세금 정책 불확실성이 다주택자 매도를 부추겨 중저가 수요 이동이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 부담 커진 강남권·마용성 등
중상급지 갈아타기 매도 움직임 가속
6%대 오른 중하위 지역 매력적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서울 핵심 지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고가 주택 소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가중됐다. 업계에선 당장의 세금 인상과 더불어 내년도 세금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강남권과 이른바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다주택자들의 매물 출회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17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주요 지역 아파트 보유세 급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저가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약 1585만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평균 9.16% 올랐다. 이번 수치는 서울 내 일부 핵심 지역에서 나타난 고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분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국 평균치인 9.16%를 뛰어넘는 오름세를 기록한 시·도는 서울(18.67%)이 유일하다.

고가 아파트가 촘촘히 밀집해 있는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구)의 상승률은 24.7%를 기록했다. 성동구, 용산구 등 한강에 인접한 한강벨트 자치구의 상승률 역시 23.13%로 치솟았다. 이들 핵심 지역을 제외한 그 외 자치구의 상승률은 6.93%에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시가격 인상으로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가중되면서 다주택자와 고가 1주택자의 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진단했다.

◆ "강남·한강벨트 세 부담 껑충…호가 낮춘 매물 늘어날 것"

공시가격 인상이 직접적인 조세 부담으로 이어져 매도 심리를 자극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올해 공시가격 상승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 기준이 되므로 세 부담이 확대되고, 건강보험료 등 가계 부담 증가로 직결된다"며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압박이 가해지며 매물은 늘고 거래는 위축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 역시 "강남3구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크게 올라 보유세 부담이 커졌다"며 "결국 더 빨리 매도하기 위해 집주인들이 매물 가격을 더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급지의 매물 출회 현상이 주변으로 번질 것이란 분석도 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강남3구는 물론 마포, 용산, 성동 등 한강 인접 중상급지의 보유세 부담이 한층 커질 것"이라며 "현재 강남권 위주로 나타나는 고령 1주택자의 매물 출회 현상이 갈아타기 수요와 맞물려 한강벨트 등 인접 주요 자치구로 확산해 매물 증가가 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당장 낼 세금보다 내년이 더 무섭다"…커지는 정책 불확실성

일각에서는 당장의 세 부담 상승보다 내년 부동산 세금 정책의 불확실성이 다주택자들의 매도를 부추기는 핵심 요인이라는 지적도 고개를 든다.

김인만 김인만경제연구소 소장은 "올해 현실화율이 69%로 동결돼 시세 변동분만 반영됐기 때문에 집값이 오른 곳의 종부세가 늘어나는 것은 다들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면서도 "문제는 정부의 보유세 정책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이 다주택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올해 집값이 안정되더라도 내년에 현실화율이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또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며 "현재 급매물로 집을 처분하는 이들은 바로 이 내년도 보유세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 역시 "양도세 중과 유예 기한이 끝난 뒤 세금과 금융 등을 아우르는 종합 규제 대책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며 "부동산 시장은 불확실성에 따라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시가격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서울 외곽 및 중하위 지역은 상급지와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남 연구원은 "공시가격 변동이 6.93% 수준에 그친 그 외 자치구는 보유세 부담이 전년과 유사할 전망"이라며 "상급지는 세금 부담과 진입 장벽이 높아졌지만, 중하위 지역은 가격 저항과 세금 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단기간에 가격이 상승한 일부 중하위 지역의 경우 가격 부담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져 숨 고르기를 보일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