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준순이 17일 한화전 시범경기에서 동점 솔로포를 쳤다.
- 두산의 3-2 역전승 발판을 마련하며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수비 훈련으로 자신감을 얻고 개막 출장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2년차 타자 박준순이 동점 솔로포를 터트리며 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치열한 생존경쟁 중인 박준순은 시즌 개막전 출장 의지를 밝혔다.
박준순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6 KBO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의 3-2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박준순은 6회말 2루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8회 기회가 왔다. 팀이 1-2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서 한화 주현상의 시속 144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비거리 120m의 대포였다. 박준순은 경기 후 "빠른 공 하나만 보고 돌렸는데 중심에 잘 맞아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준순은 지난 시즌 프로 데뷔해 타율 0.284, 80안타(4홈런) 19타점 34득점을 기록했다. 신인치고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박준순은 "지난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결코 쉽게 죽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범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시즌 수비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호주 캠프에서 수비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박준순은 "호주에서 손시헌·손지환 코치님이 수비를 지도해주신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남은 시범경기 기간 컨디션을 더 올려 개막 엔트리 진입과 출전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다만 박준순은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범경기 첫 2연전 기간 2군 2경기를 뛰었다. 2군 2경기에서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 후 14일 삼성전부터 다시 1군에 합류해 시범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이후 박준순은 시범경기 4경기에서 타율 0.444, 9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올렸다. 남은 기간 이 컨디션을 유지하면 개막전 출장도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