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가 18일 박진의 토미 존 수술을 발표했다.
- 박진은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2026시즌 이탈한다.
- 최근 멀티 자원으로 활약했으나 스프링캠프 부상 잡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롯데의 전천후 우완 투수 박진이 결국 토미 존 수술(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게 되면서 2026시즌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롯데는 18일 "박진이 서울 청담리온 정형외과에서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수술이 결정되면서 사실상 올 시즌 출전은 어려워졌다.

박진은 지난 2019년 2차 드래프트 전체 38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후 팀 마운드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낸 자원이다. 특히 최근 두 시즌 동안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멀티 자원'으로 활약, 팀 투수진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2024시즌에는 38경기에 등판해 49.1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고, 이어진 2025시즌에는 51경기에서 69.1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2를 남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선발진 후보로도 이름을 올리며 역할 확대가 기대됐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선발 전환을 염두에 두고 몸을 만들었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지난 3일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귀국했다.
정밀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 손상이 확인됐고, 결국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토미 존 수술은 통상적으로 최소 1년 안팎의 회복 기간이 필요해 올 시즌 내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김태형 감독 역시 "올해는 복귀가 어렵다고 봐야 한다"라며 전력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롯데 관계자는 "수술 이후 구체적인 재활 일정과 복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향후 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