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청이 국가동원령을 발령한 가운데 불이 난 곳은 나트륨을 취급하는 공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나트륨 취급하는 공장으로 현재 진화를 위해 소방과 경찰 등 인력 250여 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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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까지 중상 35명, 경상 15명 등 총 50명 상당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6명은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를 피하기 위해 공장 내에 있던 근로자 일부는 2층에서 뛰어내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부상자가 속출하자 소방청은 오후 1시 53분쯤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소방자원을 총동원하고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충남과 충북, 세종소방본부 인력과 자원들이 현장 투입됐다. 또 무인소방로봇과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동원됐다.
공장 소재지인 대전 대덕구는 긴급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 대피와 차량 우회를 안내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