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현장톡] 데이식스 원필 "무너져간 제 모습도 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데이식스 원필이 27일 미니앨범 '언필터드'로 4년 만에 솔로 복귀했다.
  • 타이틀곡 '사랑병동'에 내면 어두움과 절박함을 전곡 작사 작곡으로 담았다.
  • 잠실실내체육관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떨림을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너무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제 노래가 그분들을 잡아줄 수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어요."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밴드 데이식스(DAY6)로 데뷔한 원필이 다시 한 번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2022년 2월 첫 솔로앨범 '필모그래피(Pilmography)' 이후 약 4년 만에 새 미니앨범 '언필터드(Unpiltered)'로 돌아왔다. 원필은 이번 신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멤버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6.03.27 alice09@newspim.com

"첫 정규앨범이었던 '필모그래피' 이후 4년 만에 미니앨범을 내게 됐어요. 앨범명이 '언필터드'라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정말 많은 준비를 했어요. 그냥 제 자신을 담으려고 했거든요. 어두운 모습, 무너져가는 모습, 퇴폐적인 모습들이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팬들에게, 대중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전 너무 좋아요. 이런 경험을 하게 돼서 너무 재미있었고요. 이런 모습도 '원필'이란 저 자체니까 숨김없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팬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돼요(웃음)."

'행복 전도사' 이미지로 각인된 원필은 그간의 활동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선사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냈다. '언필터드' 자체가 필터를 거치지 않은 상태의 원필을 의미하는 만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남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항상 답답했었어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제 노래를 듣는데 조금은 답답한 감이 있더라고요. 데이식스 앨범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이런 답답함을 제 솔로앨범을 통해서 해소하고 싶었어요. 타이틀곡 '사랑병동'은 마냥 사랑 노래가 아니에요. 겉으로 봤을 땐 사랑을 빗대어서 썼지만, 곡 작업 할 때는 사랑이 없었거든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멤버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6.03.27 alice09@newspim.com

원필의 첫 미니앨범 '언필터드'의 타이틀곡 '사랑병동'은 바래지지 않는 사랑의 고통에 무너진 채 겨우 버텨내는 삶 속에서 '날 구해 줘'라는 절박한 외침을 담아냈다.

"처음에 곡을 썼을 때는 화자의 정신상태에만 초점을 맞춰서 썼는데, 나중에 들을 수 없을 정도의 수위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사랑에 빗대어 표현을 했어요. '사랑병동'을 작업할 때 주변에서 다들 저를 걱정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전 너무 괜찮았거든요(웃음). 너무 건강하니까 오히려 이렇게 곡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었으면 안으로만 숨겼을 거예요.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모든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숨기고 살 때가 많잖아요. 그런 감정을 해소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썼던 곡이었어요."

'사랑병동' 뮤직비디오도 어두운 분위기로 흘러간다. 고립된 곳에서 괴로움에 절규를 하는 원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는 "오히려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답답함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멤버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6.03.27 alice09@newspim.com

"촬영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하하. 촬영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피폐해지는 것 같고, 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실 앨범을 준비하면서 '너무 과하게 만들었나?' 싶긴 했어요. 그래도 이 모습도 저이기 때문에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요. 이전 '행운을 빌어 줘'도 당시의 제 모습이었고요. 팬들이 걱정되긴 했지만, 이런 제 모습도 품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이 모든 걸 진짜 제 이야기로 느끼실까봐 걱정은 돼요. 그런 건 아니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솔로 앨범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원필은 곧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필모그래피' 발매 당시, 첫 솔로 콘서트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으로 규모를 확장시켰다.

"너무 떨려요. 앨범 준비를 할 때도 그랬는데, 왜 이렇게 떨림의 연속인지 모르겠어요(웃음). 이걸 해낼 수 있을까, 혼자서 어떻게 해내야 하나 싶어요.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떨림과 불안이 있죠. 첫 솔로 콘서트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라서 팬들과 소통도 못했어요. 또 군 입대 전이라 정말 가라앉아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정말 신나게, 많이 소통하면서 공연하고 싶어요."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