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원주권 4개 도로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 총 연장 21.6km, 사업비 4394억원 규모의 사업들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돼 현재 경제성을 검토 중이다.
- 흥업~지정 우회도로 등 4개 사업은 올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며 교통 정체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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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국도19호선 흥업~지정 우회도로 예정지를 찾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원주권 4개 도로사업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4개 사업은 ▲국도19호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국도42호 문막~흥업 6차로 확장 ▲국지도88호 간현~가곡 4차로 확장 ▲국지도49호 법천~노림 4차로 확장이다.

총 연장 21.6km, 총사업비 4394억원 규모로,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계획은 올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특히 흥업~지정 우회도로는 원주 도심외곽 순환도로 완성의 첫 단추로, 20년 넘는 지역 숙원사업이다. 원주국도대체우회도로는 2013년 동부구간 26.6km가 개통됐지만, 서부구간 15.4km는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번 예타를 통과하면 약 1800억원이 투입되는 흥업~지정 구간이 착공되고,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간 연계 교통망이 구축된다.
국도42호 문막~흥업 구간은 여주·이천 등 경기남부와 연결되는 출퇴근 상습 정체 구간으로, 6차로 확장 시 국도대체우회도로와의 연계를 통한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국지도88호 간현~가곡은 기업도시와 간현관광지의 관문 도로이며, 국지도49호 법천~노림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등 관련기업이 입주 예정인 부론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다.
김 지사는 서원주역·만종역 등 역세권 개발과 기업도시 연계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려면 4개 사업이 모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도42호 흥업~사제 교차로(광터교차로)를 평면에서 지하차도로 변경하는 사업의 신속 시행에 감사를 표하며, 주변 도로와의 연계를 위해 조기 착공을 당부했다.
현장에 동행한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와 국회 협의 과정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국도는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모세혈관과 같은 길"이라며 "원주 서부권역 도로사업은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시와 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 사업인 만큼, 원주의 미래 도로망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