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28일 잠실에서 KT와 개막전을 앞두고 타선과 선발을 공개했다.
-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부터 박해민까지 타선을 짜고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 문보경은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구본혁이 3루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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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LG가 2026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는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에게 맡겼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모두 석권하며 구단 역사상 네 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시즌 종료 직후부터 '왕조 구축'을 목표로 내세우며 2연패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지명타자로 배치된 문보경의 기용이다. 문보경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타점 공동 1위에 오르며 대표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했지만, 대회 도중 수비 과정에서 펜스와 충돌하며 허리 통증을 겪었다. 이후 시범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퓨처스리그(2군)에서 지명타자로만 나서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개막전에서도 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문보경이 빠진 3루수 자리에는 구본혁이 들어간다. 구본혁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지난 시즌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343타수 98안타), 1홈런 38타점, 41득점, 1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7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선발 투수 치리노스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며 팀의 1선발로 활약했고, 통합 우승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다만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8.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7.56으로 다소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