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29일 잠실에서 KT와 맞대결하며 전날 동일 라인업을 구성했다.
- 임찬규가 선발로 KT전 강세를 발휘하며 반등을 노린다.
-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워 LG와 대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LG가 설욕을 노리며 다시 한 번 같은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와 2026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공개된 선발 명단은 전날과 동일하다.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전날 경기에서 LG 타선은 총 12안타 7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테이블세터와 중심 타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홍창기는 1안타와 3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네 차례 출루에 성공했고, 오스틴 딘은 5타수 3안타로 중심 타선에서 제 몫을 다했다.
문보경 역시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박동원은 3타수 3안타에 홈런까지 곁들이며 3타점을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상위 타선과 중심 타선이 고르게 터지며 득점 생산은 원활했다.
다만 일부 타자들의 부진은 아쉬운 대목이었다. 오지환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신민재와 구본혁 역시 각각 1안타와 무안타에 그치며 공격 흐름에서 다소 비껴났다. LG 입장에서는 하위 타선의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마운드에서는 임찬규가 선발 중책을 맡는다. 임찬규는 최근 KT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온 투수다. 2024시즌 KT전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고, 2025시즌에도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그러나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다소 흔들렸다. 2경기에서 9이닝 동안 9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9.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정규시즌에서 반등이 필요하다.
이에 맞서는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소형준은 LG를 상대로 통산 10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남겼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