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 손아섭이 30일 개막 시리즈 후 1군 말소됐다.
- 통산 최다 2618안타 보유자지만 류현진 등록 위해 제외됐다.
- 2군에서 타격감 유지하며 1군 복귀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통산 최다 안타 '안타왕' 손아섭(38·한화)이 개막 시리즈를 치른 뒤 1군에서 말소됐다.
KBO는 30일 공시를 통해 한화가 손아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경기 일정이 없었고,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에 손아섭 말소를 통보했다.
손아섭은 통산 2618안타로 KBO 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외야수다. 2025시즌에는 NC와 한화를 합해 111경기 타율 0.288, 107안타 1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시장의 관심은 거의 없었고 결국 지난 2월 초 한화와 1년 총액 1억원에 잔류 계약을 맺었다.

올해 스프링캠프도 1군이 아닌 2군에서 시작했다. 이후 시범경기에서 7경기 타율 0.385(13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개막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개막 시리즈에서는 지난 28일 키움전에서 대타로 한 타석(땅볼)만 소화했고, 29일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말소 배경에는 선발 투수 운용 문제가 깔려 있다. 한화는 31일 선발로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예고했고 이어 4월 1일에는 류현진의 시즌 첫 등판이 예정돼 있다. 이미 등록된 화이트와 달리 류현진을 엔트리에 올리기 위해선 자리를 비워야 했고 결국 백업 외야수 역할을 하던 손아섭이 조정 대상으로 선택됐다.
손아섭은 당분간 퓨처스(2군)리그에서 몸 상태와 타격감을 유지하며 1군 재승선을 노려야 한다. 한화 입장에선 통산 최다 안타를 보유한 베테랑을 벤치에 두기보다 당장 선발 로테이션 완성과 외야 수비·주력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젊은 자원들에게 기회를 주는 쪽을 택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