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교육청이 3일 170명 심의위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 성희롱·성폭력 심의 역량 강화와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했다.
- 현장 사례 중심 강의로 공정 심의와 피해자 보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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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 심의 체계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3일 북부청사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업무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심의위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현장에서는 ▲고충심의위원회의 역할 및 표준 운영 절차 ▲사례를 통한 성희롱·성폭력 판단 기준 정립 ▲공정한 심의를 위한 핵심 유의 사항 ▲피해자 보호 및 2차 가해 예방 실무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피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발생할 수 있는 심의 기준의 격차를 줄이고, 도내 어디서든 수준 높은 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명 도교육청 생활교육과장은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때 비로소 학교 현장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안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심의 기구의 전문적 안착을 위해 우수 사례 공유와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