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 미국 3월 CPI 3.1% 예고···멀어지는 금리 인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월가 10일 미국 3월 CPI 3.1% 상승 전망했다.
  • 이란 전쟁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가격 10.6% 뛰었다.
  • 연준 금리 딜레마 심화하며 인플레 재점화 우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IB, 연준이 두려워하는 숫자 경고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미국 3월 CPI가 3% 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연준 정책과 시장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까.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오는 10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율 기준 3.1%로 뛸 것이라는 전망이 월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지난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3월 헤드라인 CPI가 전월 대비 0.9%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고,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인플레이션 나우캐스팅 모델은 CPI가 3% 초반대에 도달하는 한편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 역시 3%를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이 적중하면 2월 2.4%로 집계된 CPI가 단 한 달 사이 가파르게 뛰는 셈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의 충격이 처음 지표를 통해 확인되는 것이기도 하다. 월가에서는 연준이 수년간 씨름해온 인플레이션 문제가 이란 전쟁을 계기로 재점화하는 신호로 읽는 모양새다.

이번 수치 급등의 핵심 동인은 에너지 항목이다. BofA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10.6% 뛰며 헤드라인 CPI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1달러 가까이 오른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로이터는 이미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 3월 가속화를 예고했다고 보도했고, CNBC는 트럼프 행정부가 "인플레이션이 잡혔다"고 선언한 직후 중동 분쟁이 새로운 물가 압력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뉴저지 주의 주유소 [사진=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험적으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달러 오르면 CPI 상승률이 약 0.2%포인트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전쟁 이후 유가 급등 폭을 대입하면 이번 CPI 전망치에 충분한 설득력을 실어준다.

문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순히 기름값 하나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 제프 슈미드는 지난 3월31일 공개 발언에서 "석유와 가스 가격 상승이 항공료와 운송비 같은 항목을 통해 근원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면서, 인플레이션이 3% 근처에 고착될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4월6일 발표한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보고서에서 서비스업 가격 지수가 70.7로 전월 대비 7.7포인트 급등하며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로이터는 3월 서비스 업황이 둔화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되레 가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 충격이 이미 서비스 물가로 스며들고 있다는 신호다.

주요 외신과 월가는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도, 올리기도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고 입을 모은다. 기준금리는 현재 3.50~3.75% 수준에 묶인 가운데 금리선물 시장은 2026년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는 방향으로 이미 움직였다.

연준은 3월 FOMC에서 자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도 금리를 동결했고, 제롬 파월 의장은 에너지 충격을 "일시적일 수 있다"고 표현하면서도 수년간의 고인플레이션 이력이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ofA는 보고서에서 3월 CPI가 "연준 내 매파 위원들을 안심시키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적시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치솟는 유가와 미국 재정적자 확대를 우려하며 채권을 팔아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고,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는 거의 사라졌다"고 정리했다.

연준의 딜레마는 분명하다. 에너지 충격이 서비스 물가를 통해 근원 인플레이션으로 번지기 시작했다면 설령 유가가 다시 안정을 찾더라도 물가의 하방 경직성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전쟁발 경기 둔화 압력까지 더해진다면 성장과 물가가 동시에 나빠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초입에 들어서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수 있다.

로이터가 3월 말 보도한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쟁이 촉발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이는 고유가가 이미 소비자 지출을 잠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딜레마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에너지 가격의 장기적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성장을 끌어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고, 중앙은행들이 물가 압력에 더 오래 맞서야 할 수 있다는 점을 공식 성명에서 명시했다.

블룸버그는 연준뿐 아니라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도 치솟는 에너지 가격이 촉발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동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IMF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 올리비에 블랑샤르는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고인플레이션으로의 복귀 가능성을 경고했고, CNBC는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에너지 가격의 지속성 여부를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가는 3월 CPI의 가파른 상승이 4월과 5월에도 이어질 것인지 여부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유가 급락이 지속된다면 4월 에너지 항목이 꺾이면서 헤드라인 CPI도 반락할 수 있지만 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ISM 서비스업 물가 지수와 PPI의 상승 흐름에서 보듯  에너지 가격의 2차 파급 효과는 이미 시작됐기 때문.

연준의 금리 인하가 2026년 안에 이루어지려면 모든 시그널이 한꺼번에 꺾여야 하고, 3월 CPI가 첫 번째 시험대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말한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