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에른 뮌헨이 12일 장크트 파울리를 5-0으로 완승하며 분데스리가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으로 무실점 승리를 주도했고 패스 성공률 96%의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 뮌헨은 시즌 105골을 기록해 54년 만에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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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을 펼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며 독일 분데스리가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장크트 파울리를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뮌헨은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24승 4무 1패(승점 76)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동시에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4)와의 격차를 12점까지 벌리며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장크트 파울리는 6승 7무 16패(승점 25)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날 수비의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그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키며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패스 성공률 96%(127회 시도 123회 성공)를 기록했고, 키 패스 1회와 경합 승리도 더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전반 29분에는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내는 엄청난 집념을 선보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격에서는 뮌헨의 화력이 폭발했다. 전반 9분 자말 무시알라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 득점으로 뮌헨은 1971-1972시즌에 세웠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101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기세를 탄 뮌헨은 이후에도 득점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에만 네 골을 추가하며 기록을 단숨에 105골까지 끌어올렸다. 아직 시즌 종료까지 5경기가 남아 있는 만큼, 54년 만에 경신한 이 기록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후반 들어 뮌헨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후반 8분 레온 고레츠카가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을 올렸고, 이어 1분 뒤 마이클 올리세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후반 20분 니콜라 잭슨이 무시알라의 침투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4-0을 만들었고, 경기 막판인 후반 43분에는 라파엘 게헤이루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