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크로소프트가 14일 서피스 기기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 메모리 칩 부족으로 12인치 프로 800달러에서 1050달러로 올랐다.
- PC 제조사 추세 따라 시장 상황 검토하며 신제품 기준이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1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서피스(Surface) 브랜드 기기 라인업 전반에 걸쳐 가격을 대폭 올렸다. 역대급 메모리 칩 공급 부족으로 늘어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최근 PC 제조사들의 흐름에 합류한 것이다.
지난해 800달러에 출시되며 저렴하고 가벼운 컴퓨터-태블릿 하이브리드로 주목받았던 12인치 서피스 프로의 시작 가격은 현재 1050달러로 올랐다. 구형 제품들도 인상을 피하지 못했다. 13인치 서피스 프로 11세대는 2024년 출시 당시 1000달러였지만 지금은 1500달러로 수백 달러 비싸졌고, 최신 13.8인치 서피스 랩탑은 최대 500달러까지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명에서 "최근 메모리와 부품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서피스 현행 하드웨어 라인업의 Microsoft.com 판매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시장 상황과 운영 비용' 등 여러 요소를 바탕으로 서피스 제품 가격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하겠다고 덧붙였다.
AI 컴퓨팅 인프라 확장이 부분적으로 촉발한 업계 전반의 메모리 칩 공급 부족으로, 델 테크놀로지스, 레노버, HP 등 PC 제조사들도 이미 제품 가격을 올리거나 구성 옵션을 제한한 바 있다.
서피스 라인업의 많은 제품이 출시된 지 오래된 만큼, 이미 낮은 가격에 구매한 소비자들도 있다. 다만 이번 인상된 가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음 서피스 하드웨어 세대가 얼마에 출시될지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선으로도 해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서피스 포트폴리오에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격 변경은 윈도우즈 센트럴이 처음 보도했으며, 최근 며칠 사이 레딧 등 소셜 포럼에서도 예비 구매자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애플의 최신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도 이전 모델보다 가격이 올랐다. 다만 애플은 가격 부담을 어느 정도 상쇄하기 위해 기본 제공 저장 용량을 함께 늘렸다.
상황이 더 심각한 것은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데스크톱이다. 두 제품 모두 대용량 메모리 구성의 경우 주문 후 여름 이후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재고 부족이 심하다. 이들 기기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로컬에서 직접 구동하려는 AI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라인을 보급형으로 내세운 적은 없다. 그럼에도 이번 인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1000달러 미만의 서피스 PC를 단 하나도 판매하지 않게 됐다. 이는 599달러에 출시되며 저가 PC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주목받는 애플의 신제품 맥북 네오와 극명하게 대비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