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조선

속보

더보기

1분기 호실적 예고 조선3사...2Q도 고부가 선박 수주 '호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내 조선3사가 14일 고부가 선종 중심으로 1분기 호실적을 냈다.
  • 영업이익 합계 1조9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54.9% 증가했다.
  • 2분기 수주 호재로 올해 실적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선3사, 1분기 영업이익...전년 대비 55% 증가 전망
LNG운반선, VLCC 등 고부가 선종 중심 질적 성장
2분기에도 수주 호조...HD한국조선해양 '2조' 수주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중동 전쟁 장기화 속에사도 국내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으로 1분기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 조선사의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는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올해 국내 조선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1조92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9%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조996억원으로 13.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의 1분기 매출은 7조78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1902억원으로 38.53%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한화오션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06% 증가한 3조3020억원, 영업이익은 48.22% 늘어난 383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은 3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24% 급증하고, 매출은 20.71% 늘어난 3조1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선 3사의 호실적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종 중심의 질적 성장이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 1분기 LNG운반선 10척과 컨테이너선 20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5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2척 등 총 5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도 LNG운반선 6척을 포함해 총 16척을 따냈다. 한화오션은 LNG운반선 4척과 VLCC 8척, 해상풍력설치선(WTIV) 등 총 13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4년 인도한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1분기 HD한국조선해양은 59억4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액(233억1000만달러)의 25.48%를, 삼성중공업은 31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139억달러)의 22.30%를 달성했다. 별도로 연간 수주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한화오션은 24억3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조선 3사의 고부가 선종 중심 성장은 수치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3월 한국의 선박 수주량은 159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38척)로 글로벌 수주량(406만CGT·135척)의 39%를 차지했다. 중국이 215만CGT(84척)를 수주하며 53%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지만, 척당 환산톤수는 한국이 4.2만CGT로 중국의 2.6만CGT보다 약 1.6배 높았다. LNG운반선 등 고부가 선종 중심의 수주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CGT는 선박의 투입 인력과 작업 난도 등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수치다.

2분기에도 수주 호재는 이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HD한국조선해양은 LPG운반선 6척과 PC선 등 총 14척을 수주하며 1조9710억원의 수주실적을 추가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2척을 총 3933억원에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탱커, 가스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종의 발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업의 수익성 지표도 높은 수준이다. 3월 말 기준 신조선가지수는 182.07를 기록했다. 2021년 3월(130.2)과 비교하면 약 40% 상승한 수준이다.

이재혁 LS증권 애널리스트는 "에너지 공급망 변동성 확대와 선대 노후화, 감속운항에 따른 유효선복량 공급 축소로 VLCC 신조시장은 호황 추세"라며 "VLCC, 준대형(Suezmax), 중형(Aframax) 원유운반선 신조선가 지속 강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삼호는 소난골(Sonangol)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했는데 174K LNG선으로 척당 2.555억달러에 수주했다"며 "최근 수주한 선박 중 가장 유의미한 선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