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가 15일 민선8기 3년 만에 53조8000억원 투자유치했다.
- 83개 기업 유치로 충북 전체 64% 차지하며 1만3천 일자리 창출 전망이다.
- TF와 원스톱 행정으로 SK하이닉스 등 대형 투자 촉진하고 코스트코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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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자족도시' 청사진 현실화 속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과 3년 만에 53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두며 중부권 최대 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가 유치한 기업은 83곳에 달하며, 투자 규모는 충북 전체(84조 원)의 64%를 차지한다.

이는 청주가 단순한 도농복합도시를 넘어 첨단 제조·바이오·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지역 고용 확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투자로 1만3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TF 가동·신속 인허가… "기업 어려움은 현장에서 해결"
청주시가 거둔 기록적 성과 배경에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행정'이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18조6천억 원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P&T7) 프로젝트에서는 유관 부서 합동 TF를 구성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한 달 만에 마무리했다.
이 같은 신속 행정은 반도체·바이오·화장품·이차전지 등 고부가산업 투자를 촉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 오창2공장, HD현대일렉트릭, 이녹스리튬, 네패스, 셀트리온제약 등이 잇달아 청주에 투자를 결정했다.
시는 각 기업마다 전담 PM(Project Manager)을 배치해 인허가부터 사후 관리까지 밀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 "투자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통·생활 인프라 확충… '100만 도시' 향한 시동
투자유치의 여파는 산업계를 넘어 시민 생활에도 확산되고 있다. 코스트코 청주점은 지난달 통합심의를 통과하고 착공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스타필드 유치 역시 가시권에 들면서 대형 유통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역 소비·문화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시는 향후 산업·상업·주거 인프라를 통합 발전시켜 '글로벌 명품 자족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엔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시민엔 고품격 정주 여건을 제공하는 실용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