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아산FC가 17일 임관식 감독의 개인 사정을 이유로 교체했다.
- 임 감독은 부임 5개월 만에 떠났으며 당시 팀은 K리그2 7위였다.
- 구단은 시즌 일정이 많이 남아 있어 조기에 새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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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충남아산FC가 시즌 도중 사령탑 교체 카드를 꺼냈다. 성적 부진이 아닌 '개인 사정'을 이유로 한 이별이다.
충남아산은 17일 "임관식 감독이 지난 15일부로 팀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5시즌 종료 뒤 제4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약 5개월 만의 결별이다. 임 감독 체제에서 충남아산은 리그 6경기 3승 1무 2패, 승점 10으로 K리그2 7위에 올라 있었다. 3위권과 승점 차도 크지 않아 성적으로만 보면 위기라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구단은 "감독의 일신상 이유로 아쉽게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K리그1·2를 통틀어 첫 감독 교체 사례다. 구단은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 시즌 일정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조기에 새 사령탑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관식 감독은 '울프팩'이라는 이름의 전술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11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압박과 조직적인 공격 전개로 팀 컬러를 바꾸려 했다. 그 결과 충남아산은 공식전 1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상 최장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고 외국인 공격수 은고이는 구단 최초이자 개인 통산 첫 4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동행은 길지 못했다. 최근 리그에서 하위권 팀과의 무승부, FA컵에서 김해에 발목을 잡히는 등 경기력 기복이 있었다.
임 감독은 구단을 통해 "함께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어 "지금은 감독직에서 물러나지만,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충남아산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