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양식품에 매수 의견과 175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1분기 매출 6636억원으로 25.4% 증가, 영업이익 1612억원으로 20.4% 늘 전망이다.
- 미국·중국 법인 성장과 환율 효과로 수익성 개선, 중동·포장재 리스크 제한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중 법인 두 자릿수 성장·환율·ASP 효과에 수익성 개선"
"중동·포장재 변수에도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양식품에 대해 "견조한 수요가 재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612억원으로 20.4% 늘고, 영업이익률(OPM)은 24.3% 수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해외 법인의 견조한 성장과 원화 약세 효과로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법인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1월에는 캐나다·멕시코향 수출 공백으로 주춤했지만, 밀양 2공장 가동률이 올라가면서 2~3월 수출이 빠르게 회복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여전히 북미 수요 대비 공급은 타이트한 것으로 파악돼 2분기에도 높은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 쌓였던 재고가 1분기 안에 원활히 소화됐고, 이에 따라 중국향 수출도 반등했으며 3월 수출분 일부는 2분기 실적에 반영돼 추가 성장 여지가 있다는 진단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환율과 가격 인상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높은 환율과 평균판매단가(ASP) 상승효과가 이익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며 "당분기 반영된 광고성 비용 또한 전 분기 대비 크게 감소한 17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광고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하나 고정비 부담 감소 및 원가 절감, 지난해 이루어진 가격 인상 효과는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중동 분쟁과 포장재 비용 상승 우려에 대해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그는 "중동 사태에 따라 원가 부담 확대 가능성은 존재하나, 동사는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높은 달러 환율은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슈 되고 있는 포장재의 경우 중국의 거래처를 통해 추가 수급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며 원가에서 포장재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낮은 편"이라며 "이를 반영해 동사의 주가는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으나,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