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GS칼텍스가 21일 한수진과 3년 FA 재계약했다.
- 연봉 1억5000만원에 옵션 1억원 총 2억5000만원이다.
- 리그 정상급 리베로로 팀 우승에 기여하며 잔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GS칼텍스가 지난 시즌 '업셋 우승'의 숨은 공신이었던 주전 리베로 한수진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수비 라인의 핵심을 지켜냈다.
GS칼텍스는 21일 "팀 수비의 중심을 맡고 있는 한수진과 계약 기간 3년, 연간 총보수 2억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옵션 1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수진은 2017-2018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팀의 수비를 책임져 온 선수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지만, 당시에도 원소속팀과의 동행을 선택하며 팀 조직력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후 한수진은 리그 정상급 리베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세트당 디그 4.70개와 리시브 효율 39.60%를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리그 3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안정적인 수비뿐 아니라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코트 위에서의 커뮤니케이션까지 더해지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에도 존재감은 여전했다. 리시브 부문 3위(36.71%)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고, 이러한 활약은 GS칼텍스의 5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어졌다. 수비에서의 안정감이 있었기에 공격진 역시 보다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었고, 이는 팀 전체 경기력 상승으로 연결됐다.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온 한수진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준 GS칼텍스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한수진은 구단을 통해 "팬들의 응원 덕분에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팀이 하나로 뭉치며 성장했다는 점이 더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 시즌에도 안주하지 않고 팀을 위해 더 헌신하겠다. 동료들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코트 위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