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21일 레바논 남부에서 교전을 벌였다.
- 휴전 나흘 만에 로켓 발사와 타격으로 긴장이 고조됐다.
-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목표로 군사 활동을 지속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21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교전을 벌이며 지난 17일 발효된 휴전이 나흘 만에 흔들리고 있다. 미국이 주재하는 이스라엘·레바논 대사급 협상을 이틀 앞둔 시점이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을 향해 로켓을 발사해 휴전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로켓 발사대를 즉각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헤즈볼라는 이번 발사가 이스라엘의 휴전 위반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를 점령한 이스라엘군에 대한 저항의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처럼 양측이 휴전 중 교전에 나서면서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10일 휴전은 흔들리고 있다. 헤즈볼라 측은 이스라엘군이 여전히 레바논 전역 국경을 따라 종심 5~10km의 레바논 영토에 주둔하며 완충지대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도 계속해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레바논 최고위 시아파 정치인이자 헤즈볼라 동맹인 나비 베리 국회의장은 레바논 신문 알줌후리야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점령을 유지한다면 매일 저항의 냄새를 맡게 될 것이며 우리 역사가 그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헤즈볼라를 군사·외교적 수단을 통해 무장 해제시키는 것이 이번 작전의 궁극적 목표"라며 레바논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군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앞서 미국과 휴전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중단을 내걸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 속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열흘간 휴전에 합의하며 지난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급물살을 타기도 했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