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22일 현대백화점에 매수 의견과 13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1분기 순매출 1조1543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1004억원 감소 전망이다.
- 하반기 지누스 실적 개선과 면세점 확장으로 모멘텀 강화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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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기존점 7%↑·명품·외국인 소비 견조"
"하반기 지누스 효율화·인천공항 면세 확장에 모멘텀 강화 기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하반기 연결종속회사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긍정적 시각을 제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액이 1조1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04억원으로 10.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은 백화점 성장이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지누스 연결 실적 부진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백화점이 견조한 실적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약 7% 수준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성장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남 연구원은 "백화점 실적 성장은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하이엔드 소비여력 확대로 주얼리·시계를 중심으로 한 명품 수요, 외국인 소비 비중 확대, 의류제품군 판매량 회복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가구·매트리스 자회사 지누스는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지누스의 경우 반덤핑 관세 환입에 따른 기저부담(약 160억원), 효율화 과정에서의 일시적 비용 증가, 업황 부진이 맞물리면서 영업실적은 적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백화점 기여도 확대, 지누스 부진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하반기로 진입할수록 지누스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 실적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면적 확장 효과가 하반기부터 온기 반영되면서 비(非)백화점 사업부 실적 개선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 백화점 사업부 실적 부담은 있지만, 구조적으로 비백화점 사업부문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고 경쟁사 대비 명품 비중이 작아 아직 성장 여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멘텀은 오히려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