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은 23일 북한 핵시설 언급으로 기밀 유출 논란을 빚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 장관의 발언으로 한미 정보 공유가 열흘 넘게 중단되는 전례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 국민의힘은 오늘 중이나 늦어도 내일 안으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북한 구성 핵시설' 언급으로 기밀 유출 논란을 빚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 장관의 발언을 '한미동맹 악화의 결정적 원인'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파악된 바에 따르면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3월 국방부를 수차례 방문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고, 마이클 구성 국무부 차관보 또한 방한 당시 외교부에 직접 항의했다"며 "미국의 공식적인 항의와 이어진 정보 공유 제한 조치로 인해 안보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장관의 가벼운 언사로 인해 한미 간 핵심 공조 체계인 정보 공유가 열흘 넘게 중단되는 전례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정동영 리스크'는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정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 당 차원에서 해임건의안을 제출해 장관직 수행이 불가함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정 장관을 경질하지 않고 있다면 당에서 해임 건의안 제출을 검토해야 한다"며 의원들에게 동의를 구한 뒤 "만장일치로 동의했기에 해임안을 즉시 준비하겠다"고 했다.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내 사무처에서 해임건의안 문안을 준비하는 대로 오늘 중이나 늦어도 내일 안으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