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3일 베트남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불안감 속 혼조세를 보였다.
- 호찌민 VN지수는 0.7% 올랐으나 하노이 HNX지수는 0.83% 하락했다.
- 은행주 강세에도 외국인 순매도와 차익 실현 매도가 시장 심리를 위축시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3.23(-2.13, -0.83%)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3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신중해진 가운데, 큰 폭의 변동성을 연출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7% 오른 1870.36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하노이 HNX지수는 0.83% 하락한 253.2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한을 정하지 않은 휴전을 선언하면서도 대이란 해 상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이란 측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무력 봉쇄를 강화하고 있다.
오전 거래 시작과 동시에 VN지수는 1888.99포인트까지 빠르게 올랐다. 그러나 고점 부근에서 강한 차익 실현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지수는 반락했고, 1855.09포인트까지 밀렸다가 장 마감 직전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은행주가 시장을 지탱했으며, 특히 VCB(Vietcombank)·BID(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CTG(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dustry and Trade)가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반면, 전력 섹터는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PC1(PC1 Group Joint Stock Company)에 대규모 매도 주문이 몰렸고, REE(Refrigeration Electrical Engineering Corporation)·NT2(PetroVietnam Power Nhon Trach 2 Joint Stock Company)·CEG(Construction and Industry Equipment Group Corporation)도 2~4% 하락했다.
유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를 지속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은 28조 동(약 1조 5820억 원)을 기록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시장 전반에 걸쳐 1조 7000억 동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베트남 플러스는 "지수가 반등하며 거래를 마쳤지만 업종별 큰 차이는 차익 실현 압력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속에 시장 심리가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태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