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계적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24일 예술의전당 제11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 장한나는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우승과 세계 정상 악단과의 협연으로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 예술의전당은 2028년 개관 40주년을 맞아 새 사장의 리더십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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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장한나(43)가 예술의전당 제11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장한나에게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3년이다.
임명장을 받은 장한나 신임 사장은 "지금까지 전 세계 무대에서 음악가로 쌓아온 경험을 예술의전당의 미래에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의전당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가까이 열려있는, 이 시대를 품는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도록 제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고 충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한나 신임 사장은 1994년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첼로콩쿠르에서 1등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런던심포니, 베를린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관현악단과 협연하며 세계적 첼리스트로 활약했다. 2007년 지휘자로 전향한 뒤에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음악감독, 독일 함부르크심포니 수석 객원 지휘자 등을 역임하며 지휘자로서도 국제적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해 왔다.
최휘영 장관은 "장한나 신임 사장에 대한 국민들과 문화예술계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면서 "2028년 개관 40주년을 맞이할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경영 전반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또 "문체부도 예술의전당 제2의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88년 개관한 예술의전당은 음악당, 오페라하우스, 서울서예박물관, 한가람미술관 등의 공연·전시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클래식 음악·오페라·발레·무용 등 기초 공연예술 진흥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새 수장을 맞이한 예술의전당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