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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박사 통했다"…동아제약, 박카스 라인업 확대 성과에 실적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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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이 28일 1분기 매출 1880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 얼박사와 박카스 젤리 흥행으로 젊은층 공략에 성공하며 박카스 매출 11% 증가했다.
  • OTC 판피린과 피부외용제 성장으로 실적 견인하며 라인업 확대를 이어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얼박사 흥행에 박카스 매출 11% 증가
판피린 등 OTC 신제품도 성장 견인

이 기사는 4월 28일 오후 3시3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제약이 에너지 음료 '얼박사' 성과에 힘입어 올 1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존 박카스 중심의 단일 제품 구조에서 벗어나 박카스맛 젤리와 얼박사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한 결과 젊은 소비층 공략에 성공하면서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에서도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이 늘며 실적에 기여했다.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 1880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22.1% 증가한 수치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얼박사 제품 이미지 [사진=동아제약]

1분기 실적을 견인한 품목은 동아제약의 대표 제품인 박카스다. 올 1분기 기준 박카스 부문 매출은 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얼박사(얼음·박카스·사이다)의 흥행이 매출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얼박사는 찜질방과 PC방 등에서 피로 회복을 위해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어 먹던 조합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이 익숙하게 즐기던 맛이었던 만큼, 출시 초기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출시 직후 편의점 GS25에서 전체 음료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존 장수 에너지 음료 브랜드인 핫식스와 몬스터 등을 제쳤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박카스D와 박카스F 또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으로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면서도 "박카스F 매출에 박카스 젤리와 얼박사 매출이 포함되면서 박카스 전체 매출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 1분기에 예년과 비교해 박카스 매출 증가 폭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박카스의 '국민 피로회복제' 이미지를 넘어 맛과 트렌드를 결합한 브랜드 확장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아제약은 단순히 신제품만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자체를 젊게 바꾸는 전략도 병행했다. 박카스맛 젤리의 경우 게임 브랜드 등과 이색 콜라보를 통해 1020세대와의 접점을 늘렸다.

최근 당류 절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제로 음료'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출시한 얼박사 제로 또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20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 얼박사 제로는 당류를 첨가하지 않아 칼로리가 355mL 한 캔 기준 10kca 수준이다.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B군 3종을 함유해 활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동아제약은 향후에도 박카스 라인업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비자 반응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를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일반의약품의 성장도 회사의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은 제품군 확대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이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기존 액상 형태 중심이었던 제품군에서 산 제형과 차(茶) 타입 등으로 라인업을 넓힌 전략이 주효했다.

피부외용제 부문 성장세도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과 흉터 관리 치료제 '노스카나겔', 기미치료제 '멜라토닝 크림' 등이 꾸준한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K-뷰티템'으로 자리 잡으며 서울 명동 등 주요 상권 약국에서는 이들 제품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동아제약은 여드름 종류와 관리 수요에 맞춘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올 1월에는 여드름 압출 후 생긴 상처와 2차 감염 치료를 위한 '노스카딘겔'을 출시했다. 과거에는 여드름을 짠 뒤 패치를 붙이는 정도였다면, 최근에는 흉터와 세균 관리 등 세분화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피부 타입이나 증상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뿐 아니라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도 제품 라인업 확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피부외용제 역시 여드름 관리 수요가 세분화되면서 노스카나겔 등 관련 제품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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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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