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이숭용 감독이 2일 지명타자 배치에 고민했다.
- 타격감 좋은 최정과 에레디아가 수비를 고집해 한유섬을 지명타자로 냈다.
- 최준우가 시즌 첫 선발 우익수로 출전하고 베니지아노가 선발 등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이숭용 감독이 지명타자 배치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타격감 좋은 타자들이 수비를 고집한 덕이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오태곤(1루수)-최준우(우익수)-조형우(포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1일) 지명타자로 수비에서 휴식을 가졌던 최정이 다시 3루로 복귀했다. 이 감독은 "(최정 지명타자는) 상황에 따라 들어간다. 내일(2일) 에레디아를 넣으려 했는데 밸런스가 좋아서 괜찮다더라"라며 "감독 입장에서는 고맙다"고 밝혔다.
에레디아와 최정은 각자 수비 위치에서 리그 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들이다. 거기에 타격까지 되니 다른 선수들이 쉬어갈 수 있다. 그 덕에 한유섬이 지명타자로, 최준우가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게 됐다.
최준우는 올 시즌 처음 선발로 출장한다. 이 감독은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다. 정민이는 아직 타격에 대해선 물음표가 있다. 준우는 작년에도 어려울 때 외야에서 잘해줬다. 밸런스도 나쁘지 않다"며 "효승이가 밸런스가 좋아져야 하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안 올라온다. 유섬이도 하나둘 괜찮았는데 어제는 조금 밸런스가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SSG 선발로 나선다. 앞서 5경기 선발로 나서서 승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했다. 아직 6회를 채운 적이 없는 것도 흠이다. 이 감독은 "본인도 그 부분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잘해줄 때가 됐고 잘해줄 것"이라고 짧게 말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