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현장톡] 한선화, '술도녀' 지연만큼 발칙한 교생으로..."병맛 대사도 진심 담아야 살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선화가 6일 교생실습 인터뷰에서 사명감 밝혔다.
  • 13일 개봉작으로 호러코미디 은경역 맡아 무너진 교권 메시지 전했다.
  • 부천영화제 배우상 받고 액션 도전 의지 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술도녀' 지연 뛰어넘는 발칙한 변신... "교권 침해 다룬 감독의 진심에 공감해 선택"
마흔 되기 전 '액션 장르' 향한 뜨거운 열망과 갈증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명감에 불타는 한선화가 교생이 되어 관객들을 찾아온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영화 '파일럿',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등에서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준 배우 한선화가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교생실습'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한선화는 "작년 6월에 촬영했는데 빠르게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며 "특히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에 개봉하게 되어 교생 역할을 맡은 배우로서 더 큰 사명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술도녀' 지연만큼 발칙했던 첫인상, "무너진 교권 향한 감독의 진심에 응답했죠"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교생실습' 은경역을 맡은 한선화 [사진= 고스트스튜디오] 2026.05.06 taeyi427@newspim.com

한선화는 김민하 감독의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강렬한 인상을 '발칙함'이라는 단어로 정의했다. "처음 보는 형태의 시나리오였다. 귀신들이 층마다 상주하고 대사들도 예사롭지 않았다"는 그는 "'술꾼도시여자들'의 지연이 대사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이게 대사로 가능할까?' 싶은 기분 좋은 놀라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2시간 넘게 이어진 감독과의 미팅을 통해 작품의 톤앤매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선화는 "감독님의 연출 방식이 분명하고 개성이 강해 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불안하지 않았다"며 "감독님의 전작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에서 보여준 신선한 감각에 매료되어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화는 호러 코미디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그 안에는 무너진 교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선화는 "감독님이 경험했던 교권에 대한 고충들을 누군가는 이렇게 웃으며 가볍게 녹여낼 수 있구나 싶어 놀라웠다"며 "창작이라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아픈 경험이 이렇게 재미있게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독님께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교생실습' 은경역을 맡은 한선화 [사진= 고스트스튜디오] 2026.05.06 taeyi427@newspim.com

특히 '뀨' 같은 독특한 대사 처리에 대해서는 감정의 진실성을 최우선으로 뒀다. "어색함을 내색하는 순간 선생으로서 아이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리얼리티가 깨질 것 같았다"는 그는 "언어만 다를 뿐 기쁨과 슬픔의 본질은 같다. 감정에 집중해 진짜로 연기해야 이 세계관이 산다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철민 선배님을 비롯해 학교라는 이상한 세계관 속 모든 캐릭터가 함께 호흡해주어 작품이 더 생동감 있게 살아났다"고 덧붙였다.

◆ 부천영화제 배우상, "생활 연기 호평 감사... 꿈꿔온 순간"

한선화는 이번 작품으로 부천국제판타지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처음엔 감독님의 작품상 수상을 더 간절히 바랐다는 그는 "심사평에서 '한선화의 살아있는 생활 연기가 배역에 찰떡이었다'는 호평을 보고 그제야 조금 납득이 갔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내 작품으로 영화제에 가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상까지 주시니 다 이룬 기분"이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교생실습' 은경역을 맡은 한선화 [사진=고스트스튜디오] 2026.05.06 taeyi427@newspim.com

최근 '살목지' 등 한국형 호러가 젊은 층에 사랑받는 현상에 대해서도 한선화는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가족 시사회 때 중학생들이 줄을 서 있는 걸 보고 어린 친구들이 공포를 정말 좋아한다는 걸 실감했다"는 그는 "우리는 많은 경험을 통해 어떤 장르가 어떤 기분을 주는지 알지만 어린 친구들에게는 그런 자극이 신선하고 짜릿한 매력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고 평했다.

◆ 연기 원동력은 "잘하고 싶다는 열망", 지치지 않는 갈증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지우고 당당히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한선화의 원동력은 의외로 담백했다. 한선화는 "들어오는 작품은 다 한다. 계속 찾아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연기하는 사람이니 연기를 해야 하고, 무엇보다 잘하고 싶다는 열망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석, 유해진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호흡하며 배운 연기의 재미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한선화는 "안 해본 게 너무 많아 다 해보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 특히 "마흔이 되기 전 조금 더 건강하고 운동 신경이 살아있을 때 본격적인 액션 장르를 만나보고 싶다"는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30대 때 액션을 경험해본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그의 말에서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taeyi42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