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이 7일 코스피 12개월 선행 목표치를 9000포인트로 상향했다.
- 기업 이익 추정치 상승과 핵심 물가 안정, 환율 안정화가 주요 근거다.
- 연준 의장 규제와 IPO 등 단기 출렁임과 AI 캐즘을 리스크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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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규제·스페이스X IPO·'AI 캐즘' 변수에 중간 조정 가능성 경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NH투자증권이 기업 이익 추정치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 12개월 선행 목표치를 9000포인트로 상향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리포트에서 "코스피 12개월 선행 목표치를 9000포인트로 상향한다"며 "전쟁 여파로 금리와 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승했지만, 기업 이익 추정치의 상승 속도가 더욱 빠르다"고 밝혔다. 그는 "전쟁 이후에도 예상보다 안정적인 핵심 물가가 투자자들의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치 상향 근거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자기자본비용(COE)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전쟁 여파로 평균 유가가 올랐음에도 핵심 물가가 전월 대비 두 달 연속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는 등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외국인 통합계좌 도입 등 제도 변화로 달러/원 환율이 점차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일부 증권사의 시범 운영 소식과 함께 현재 실질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 효과로 외국인 자금이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에 집중되고 있다"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주춤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수급 개선이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직선적인 상승이 아닌 중간중간 '출렁임'을 동반한 랠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단기 이슈로 두 가지를 지목했다. 첫째,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사모대출(Private Debt·PD) 시장에 대해 어느 정도 강경한 규제 스탠스를 취할지 여부다. 둘째, 하반기 예정된 스페이스X 등 대형 기업공개(IPO)가 수급을 교란할 가능성이다. 그는 "이들은 주식시장의 조정 요인이나, 추세 전환 이슈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중장기 방향을 바꿀 리스크로는 AI 투자 사이클의 균열, 이른바 'AI 캐즘(Chasm)'을 꼽았다. 가능한 트리거로는 ▲경제성 부족에 따른 투자 규모 축소 ▲금융, 의료 등 자율 에이전트 관련 사고 등에 의한 신뢰성 및 안정성 훼손 ▲그에 따른 법적 규제 확대 ▲인프라 병목으로 인한 발전 지연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 중 경제성 부족과 사고 가능성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발전 지연 등이 현실적인 트리거"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