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유플러스가 7일 1분기 매출 3조8037억원, 영업이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모바일 가입자 6.4% 증가와 AI데이터센터 사업이 31% 성장하며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
- 올해 사내 전 영역에 AI 전환을 속도감 있게 도입하고 800억원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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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증가로 향후 AIDC 매출 추가 성장 전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올해 1분기 유무선 가입자수의 증가와 AI 데이터센터(AI DC)를 앞세워 실적 개선을 이룬 LG유플러스가 AX(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8037억원, 서비스수익 3조370억원, 영업이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분기 매출과 서비스수익은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 인프라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3.3% 증가했고 영엽이익도 6.6% 늘었다.
1분기 모바일 가입 회선이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한 3093만개에 달하면서 전체 모바일 수익도 3.7% 늘었다. 이는 KT 펨토셀 해킹으로 위약금 면제 기간 이탈한 가입자를 어느 정도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MNO 가입회선은 2196만7000여개, 알뜰폰(MVNO) 가입회선은 896만 4000여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4.7% 늘었다.
IPTV와 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수익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한 6563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6만2000명이 순증하며 전년 대비 4.5% 늘어난 564만명을 기록했으며 IPTV 가입자는 576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2.8% 늘었다.
기업인프라 부문은 AIDC가 이끌며 43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AIDC 사업은 기존 코로케이션에 DBO(설계·구축·운영) 매출이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한 1144억원을 달성하며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LG유플러스는 AIDC 사업에서 기존 코로케이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DBO 사업으로 본격 확대하며 사업 영역과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신사업 발굴을 통해 중장기적인 신규 성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진행된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 인프라 부문에서 전체적인 성장이 있었다"며 "AIDC 중심 기업 인프라 사업에서 호조로 당초의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AIDC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형균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은 "데이터센터 사업은 AI 워크로드가 확대되면서 GPU 전용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형 고객을 중심으로 수요 지속 확인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고객의 사용량 증가와 가산 센터 전산실 개통 본격화 등으로 인해 연내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그룹장은 "사업 확장 측면에서는 기존 수주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DBO 프로젝트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가 확보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사내 전 영역에 AX를 도입하며 AX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여 CFO는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구조 중심에 집중한다. 통신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기조는 변함이 없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 제고와 재무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사내 전 영역에 AX를 속도감 있게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등 고객 측정의 영역에서 AX를 최우선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 지난해부터 매입해 온 장부금액 기준 800억원의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한다.
여 CFO는 "추가적인 자사수 매입에 대해서는 반기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 쯤 중장기적인 재무 목표와 이익 잉여금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자사수 매입 유무와 규모 등을 결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