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증권은 8일 BGF리테일에 매수 의견과 17만원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比 68%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
- 동일점 매출 호조와 판관비 둔화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수 호조 속 비담배 매출 성장이 수익성 견인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키움증권은 8일 BGF리테일에 대해 내수 경기 호조에 따른 동일점 매출 증가와 판관비 둔화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한 17만원으로 제시했다.
BGF리테일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급증한 3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사실상 '어닝 서프라이즈'에 해당한다.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편의점 본업의 수익성 개선이다. 1분기 동일점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가운데, 마진율이 높은 비담배 부문 매출 성장률이 3.9%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점포 순증 둔화로 판관비 증가율은 낮아지면서 매출 증가가 이익 확대로 가파르게 이어지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됐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 급증하며 본업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여기에 주요 종속기업인 BGF로지스와 BGF네트웍스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억원, 17억원씩 증가하며 전사 실적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물류 효율화와 서비스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전반적인 이익 체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이 내다본 BGF리테일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742억원이다. 그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가맹점주 지원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동일점 매출 성장세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특히 5월부터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수혜가 본격화되면서 동일점 성장률이 3%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외 리스크와 비용 관리도 안정적인 수준이다. 과거와 같은 공격적인 외형 확장 대신 점포 순증 속도를 조절하며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익성이 검증된 입지 중심의 운영으로 점포당 매출을 높이는 내실 경영 기조가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를 높여 잡으며 밸류에이션 상향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내수 소비 호조와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 5월 지원금 수혜 등 중기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