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종로학원이 12일 2026학년도 교대 입시 결과를 분석했다.
- 정시 7개 교대와 수시 다수 대학 합격선이 상승했다.
- 지원자 증가와 정책 변화로 선호 회복 조짐 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위권 교대 선호도 본격 회복된 것은 아냐"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전국 교육대학교(교대)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하락 추세에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위권 수험생 선호도 회복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정시에서는 10개 교대 중 7개 대학의 합격선이 상승했다.

서울교대와 경인교대 등 수도권 교대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지방 교대 역시 상당수가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서울교대는 정시 80% 컷 기준 환산점수가 630.08점으로 전년(618.41점) 대비 11.67점 상승했다. 수시에서도 내신 합격선이 1.93등급으로 올라 최근 4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인교대 역시 정시 평균 합격점수가 885.773점으로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춘천교대는 최저 수능등급이 3.88등급에서 3.00등급으로 개선됐다. 광주·부산·진주·공주교대 등 지방권 교대도 대부분 합격선이 상승했다.
반면 대구교대는 정시 합격선이 하락했고 청주교대는 전년과 동일 수준을 유지했다. 전주교대는 전형 방식 변화로 단순 비교가 어려운 상황이다.
수시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서울·경인·춘천·진주·광주·청주교대 등 6개 대학의 합격선이 상승했으며 일부 대학은 소폭 하락하거나 전형 변화로 비교가 제한됐다.
지원자도 증가했다. 2026학년도 교대 수시 경쟁률은 7.20대 1로 전년(5.95대 1) 보다 크게 상승했고 정시 경쟁률도 3.60대 1로 전년(2.65대 1) 대비 높아졌다. 수시 지원자는 1만 7037명으로 전년보다 크게 늘었고, 정시 역시 지원자 증가가 확인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 같은 변화는 교권 보호 강화 등 정책적 환경 변화와 취업난 심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며 "특히 문과 계열 수험생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문직 선호가 확대되면서 교대 지원 증가로 이어졌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합격선 상승을 두고 상위권 학생들의 교대 선호도가 본격적으로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임 대표는 "지방 교대의 경우 과거 큰 폭 하락 이후 일부 반등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일부 대학에서는 여전히 하락 사례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