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재무부가 12일 4월 재정흑자 2천150억 달러를 발표했다.
- 전년보다 17% 줄었으며 세금 환급 증가와 지출 확대가 원인이다.
- 이란 전쟁 군사비와 국채 이자 비용이 크게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정부의 지난 4월 재정흑자가 전년 동기보다 17% 줄었다고 미 재무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4월 재정흑자는 2천150억 달러(약 321조 원)로 전년 동기 2천580억 달러보다 430억 달러 감소했다. 세금 환급액 증가와 이란 전쟁 군사비·국채 이자 비용 등 지출 확대가 주요 원인이다.
팁·사회보장 급여·초과근무 수당·국내 자동차 대출 이자에 대한 새로운 세금 감면 혜택으로 개인 세금 환급이 1천10억 달러로 전년보다 17% 늘었다.
법인세 수입은 전년보다 8% 감소한 890억 달러에 그쳤다. 4월 전체 세입은 전년보다 2% 줄어든 8천370억 달러였다. 법인세 환급은 전년의 약 두 배인 60억 달러로 늘었다.
4월 지출은 전년보다 310억 달러(5%) 늘어난 6천220억 달러를 기록했다.
군사비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730억 달러로, 재무부 관계자는 이란 전쟁 관련 비용이 일부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채 이자 비용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1천120억 달러로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보장 지출은 5% 늘어난 1천450억 달러, 노인 의료보험인 메디케어는 8% 증가한 1천5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 지출은 4% 감소한 560억 달러로 줄었다.
관세 수입은 221억 달러로 지난해 4월의 156억 달러보다 증가했으나 지난해 말 300억 달러대 초반을 기록했던 월간 최고치보다는 낮았다. 법원 명령에 따른 관세 환급이 이날부터 집행되기 시작한 가운데 약 1천660억 달러어치의 관세가 환급 대상이 될 수 있어 5월 이후 관세 환급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올해 10월부터 4월까지 누적 재정적자가 9천540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세입은 7% 늘어난 3조3천200억 달러, 지출은 3% 증가한 4조2천740억 달러를 기록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