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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52주 신고가 ① 모션 컨트롤·전자제어 선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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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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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가 13일 1분기 최고 매출 2억2840만 달러를 달성했다.
  • 전자 부문 29% 급성장과 유압 부문 10% 증가로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 배당 33% 인상과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자 부문 1분기 매출 29% 증가
유압 부문도 건강한 수요로 10% 성장
수익성 신기록 달성…재무 건전성 강화
배당금 33% 인상, 자사주 매입 추진

이 기사는 5월 13일 오후 4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광범위한 산업용·모바일 장비에 적용되는 모션 컨트롤 및 전자제어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종목코드: HLIO)가 창사 56년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호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당 80달러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연초 대비 45%, 최근 1년 사이에는 133%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사진=업체 홈페이지]

◆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어떤 회사인가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는 1970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에서 설립된 이래 유압·전자 제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현재 80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2026 회계연도 1분기 부문별·지역별·최종시장별 매출 비중 [사진=업체 홈페이지]

사업은 크게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유압(Hydraulics) 부문에서는 유압 카트리지 밸브, 매니폴드 시스템, 펌프·모터, 여과 솔루션, 오프하이웨이 조이스틱을 설계·생산하며, 전자(Electronics) 부문에서는 장비 OEM 및 최종 사용자의 성능·효율·안전성 최적화를 위한 프로그래머블 전자제어장치(ECU), 무선 텔레매틱스,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포트폴리오 내 운영 사업과 주요 고객군 [사진=업체 홈페이지]

주요 고객군은 농업, 건설, 물류·운반, 광업, 지자체·레저용 차량, 산업 자동화, 인프라 장비 시장에 걸쳐 분포한다.

1997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매 분기 배당금을 빠짐없이 지급해온 헬리오스는 주주환원의 일관성과 재무건전성으로도 시장의 신뢰를 받아온 기업이다. 창사 이래 117분기 연속 현금 배당이라는 기록이 그 증거다.

◆ 창사 56년 역사상 최고 분기 매출 달성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는 2026 회계연도 1분기(2026년 4월 4일 마감)에 창사 56년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억9,550만 달러 대비 17% 증가한 2억2,84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예상치인 2억2,030만 달러를 3.7% 상회하는 수치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하이라이트 [사진=업체 홈페이지]

지난해 9월 말 커스텀 플루이드파워(CFP) 사업부를 매각하고 환율 효과를 제외한 프로포마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을 기록했다. 외형 성장의 양적 규모만이 아니라 질적 수준도 돋보이는 분기였다.

숀 배건 헬리오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정학적 불안과 주요 시장의 제한적인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사 56년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노베이션 컨트롤스 역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는데, 이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혁신 가속화와 시장 진출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 전자 부문이 이끈 전방위 성장

이번 실적에서 성장을 주도한 것은 전자 부문이다. 1분기 전자 부문 매출은 8,9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급증했으며, 영업이익은 78% 급등한 1,4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형 OEM 고객사의 발주 물량 증가와 헬스·웰니스·산업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고객이 자체적으로 엔지니어링 설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뷰(OpenView)' 플랫폼이 OEM 고객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며 초과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2026 회계연도 1분기 부문별 실적 하이라이트 [사진=업체 홈페이지]

유압 부문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유통 채널 내 재고 정상화와 납기 개선을 바탕으로 모바일 건설 장비 시장의 탄탄한 수요를 흡수해 매출 1억3,9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2,340만 달러를 달성했다. 프로포마 기준 및 환율 효과 제거 시 유압 부문의 성장률은 19%까지 높아진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21%, 유럽·중동·아프리카(EMEA)가 31% 성장을 기록하며 고른 호조세를 보였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CFP 매각 여파로 보고 기준 6% 감소했으나 프로포마 기준으로는 오히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부문에서 APAC 지역은 39% 성장이라는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장별로는 건설·인프라 부문이 강한 활동성을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미국 내 농업 부문은 부진이 이어졌으며, 해양 시장도 아직 회복세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경영진은 이러한 부문 약세를 상쇄하기 위해 산업용 및 데이터센터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병행하고 있다.

◆ 수익성·현금창출 모두 신기록

수익성 지표도 전방위적으로 개선됐다.

매출총이익은 25% 증가한 7,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30.6%에서 32.8%로 220bp 상승했다. 판매량 증가, 고마진 전자 제품으로의 유리한 부문 구성 변화, 직접 노동 효율성 향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로써 3분기 연속 전년 대비 총마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 및 매출총이익 [사진=업체 홈페이지]

영업이익은 76% 급증한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8.7%에서 13.1%로 440bp 개선됐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330bp 오른 16.7%,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은 310bp 상승한 20.4%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했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2026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과 EPS [사진=업체 홈페이지]

주당순이익(EPS) 성장세도 눈길을 끈다. 일반회계원칙(GAAP) 기준 희석 EPS는 전년 동기 대비 168% 급등한 0.59달러를 기록했고, 비GAAP 조정 희석 EPS는 82% 상승한 0.8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인 0.69달러를 약 16% 웃도는 수치다.

현금 창출 능력에서도 역대 기록이 나왔다.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400만 달러로, 헬리오스 역사상 1분기 기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잉여현금흐름은 1,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2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조정 잉여현금흐름이 1억800만 달러에 달해 현금전환율 160%라는 강력한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 재무건전성 강화…레버리지 2018년 이후 최저

강력한 현금 창출은 대차대조표의 빠른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순부채는 2억8,400만 달러로 2020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대비 순부채 비율은 분기 말 기준 1.6배로, 전년 동기 2.7배에서 크게 하락하며 2018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레버리지 수준을 달성했다. 부채 감소와 신용 한도 대출 금리 스프레드 축소로 이번 분기에만 이자비용 200만 달러를 절감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2026 회계연도 1분기 부채·유동성·자본 배분 [사진=업체 홈페이지]

총 부채는 3억4,900만 달러로 축소됐으며, 리볼버 한도 3억9,500만 달러와 현금 6,400만 달러를 포함한 총 유동성은 4억5,900만 달러에 달한다. 총 유동성이 총 부채를 초과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유기적 투자 재원 확보, 주주환원, 전략적 인수합병 추진에 폭넓은 재무적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

제러미 에반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강한 실적과 2분기 가시성 개선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및 주당순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며 "범위 하단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CFP 매각 효과를 감안하면 인상적인 성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배당 33% 인상·자사주 매입…창사 이래 첫 배당 증액

강화된 재무적 체력은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즉각 연결됐다.

헬리오스는 이번 분기 배당금을 33% 인상해 분기당 주당 0.12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29년 연속 배당 지급 이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행한 배당 인상이다. 117분기 연속 현금 배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면서도 지급 규모를 처음으로 늘렸다는 점에서 시장에 강한 신호를 보냈다.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연혁 [사진=업체 홈페이지]

자사주 매입도 병행됐다. 1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하에 이번 분기에만 약 460만 달러(7만 주)를 취득했으며, 잔여 한도는 약 8,200만 달러가 남아 있다. 경영진은 부채 상환, 유기적 투자, 주주 환원, 전략적 인수 순으로 명확한 자본 배분 우선순위를 제시하며, 현금 창출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줬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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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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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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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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