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쓰리빌리언은 14일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 이번 조달에는 국내 주요 기관이 참여했고 1년 의무보유·콜옵션 30%로 지분 희석과 시장 충격을 최소화했다
- 회사는 조달 자금을 미국 진출, 신사업 확대, AI 신약 전임상 가속화에 투입해 글로벌 AI 유전진단 리더 도약을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전문기업 쓰리빌리언은 지난 4월 결정한 총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에 대한 대금 납입이 전액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달은 전환우선주(CPS) 175억 원과 전환사채 125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키움증권, GVA자산운용, IBK기업은행, 메리츠증권 등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국내 주요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쓰리빌리언은 이번 자금 조달 과정에서 기존 주주의 권익 보호와 시장 충격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발행 물량 전량에 대해 1년간의 의무보유 기간을 설정해 단기적인 물량 출회 우려를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또한 발행 총액의 30%에 달하는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주식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지분 희석 리스크를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표면 및 만기 이자율 0%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성사되어 자본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투자사들이 단순 이자 수익을 포기하고 제로 금리로 참여한 것은 쓰리빌리언만의 독보적인 AI 유전체 해석 기술력과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폭발적인 매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결과로 해석된다.
쓰리빌리언은 확보된 300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규 매출 창출에 화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활용처는 미국 시장 내 사업 인프라 구축과 영업·마케팅 확대, 신생아 및 건강인 대상 유전 진단 신사업 확장, AI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전임상 검증 가속화 등이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대규모 자금 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당사의 성장 모멘텀에 대한 시장의 압도적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확보된 실탄을 바탕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 진입 및 예방 진단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여 글로벌 AI 유전진단 리더로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