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관광개발이 14일 1분기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 기록했다.
- 매출 28.1% 증가 영업이익 121% 급증하며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했다.
- 카지노 40.3% 호텔 20.2% 동반 성장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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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벌수록 이익 커지는 선순환 구조 가속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 급증을 기록했다. 카지노와 호텔 사업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벌수록 이익이 커지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500억원대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121% 급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130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영업이익률도 가파르게 개선됐다. 2024년 1분기 8.3%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0.7%, 올해는 18.4%까지 상승했다. 순손실 역시 237억원에서 75억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성장하는 동안 영업비용은 17% 증가에 그치면서 영업이익 폭이 그만큼 더 커졌다"면서 "벌면 벌수록 이익이 늘어나는 속도가 훨씬 더 커지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올해부터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지노·호텔 '쌍끌이 성장'
이러한 1분기 호실적은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와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부문의 동반 성장 덕분이다.
카지노 매출은 1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카지노 이용객 수는 15만553명으로 37.3% 늘었고, 테이블 드롭액도 5738억원으로 36.7% 증가했다. 테이블 홀드율은 19.7%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지난 4월 홀드율이 22.6%까지 올라간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마카오 코타이 지역 대형 복합리조트 카지노 평균 홀드율에 근접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호텔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호텔 매출은 381억원으로 20.2% 증가했다. 객실 판매 수는 10만9233실로 37.1% 늘었고, 객실 이용률(OCC)은 55.3%에서 75.9%로 뛰었다. 외국인 투숙객 비중도 73.5%까지 상승했다.
식음(F&B) 부문 역시 이용객(28만530명)이 전년 대비 14.5% 늘어나면서 매출이 24.1% 증가한 95억원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동 정세 우려와 비수기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미 역대 최고의 매출과 함께 폭발적인 이익 창출력을 보여줬다"면서 "본격적인 관광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은 확실한 퀀텀 점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