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77회 칸 영화제 2관왕 영화가 6월 국내 개봉한다
- 난민 신청자 술레이만의 48시간 사투를 그리며 현대 사회 불안과 인간 존엄을 묻는다
- 칸·세자르·유러피언 어워드 다관왕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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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전 세계적 찬사를 이끌어낸 영화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5일 스튜디오일공공구에 따르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차가운 파리의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홀로 배달에 나선 난민 신청자 '술레이만'의 모습을 담아내며 영화가 지닌 특유의 고독한 정서를 예고했다.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에서 음식 배달 라이더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술레이만이 단 이틀 뒤로 다가온 망명 심사를 준비하며 겪는 48시간의 사투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거대 도시의 화려함 이면에 가려진 현대 사회의 불안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주인공의 시간을 집요하게 따라가는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수상 기록 또한 압도적이다. 칸 영화제 2관왕에 이어 2025년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과 각본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2024 유러피언 필름 어워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외신들은 "놀라울 만큼 인간적인 영화", "지금 우리 시대에 반드시 관람해야 할 필람작"이라며 생생한 리얼리티와 절제된 연출에 극찬을 보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 "진짜 당신의 이야기를 해 주세요"라는 카피는 난민 심사를 앞둔 술레이만이 숨겨온 진실이 무엇인지 그가 겪어온 삶의 무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차가운 도시의 공기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의 여정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영화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은 오는 6월 전국 극장에서 베일을 벗는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