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성헌 국민의힘 서대문구청장 후보는 14일 서대문구를 1등 명품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재선 도전을 밝혔다
- 그는 도시정비·재개발과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신촌 글로벌청년창업도시 조성을 서대문구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 홍제역 랜드마크·국제창업도시 조성, 돌봄·의료·산후조리 인프라 확충 등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강북 중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의선 지하화·복합개발, 청년 창업생태계 구축
주거 환경 개선과 힐링 공간·돌봄 인프라 강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공직선거법과 선거 기사 심의 규정을 준수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정책 비전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뉴스핌은 형평성 유지를 위해 6·3 지방선거 인터뷰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 예정자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2026년 5월 14일에 진행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이성헌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구청장 후보는 "서대문구를 '1등 도시'로 도약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성헌 후보는 지난 14일 홍제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구청장으로서 서대문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의 삶의 질에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지금은 명품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적기다. 이 기회를 잡고 서대문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년간 민주당 구청장이 연임한 결과, 서대문구는 지역 정비사업과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가 됐다"며 "민선 8기 들어 비로소 시작된 변화를 중단없이 이어 서대문의 더 큰 도약을 완성하겠다"는 말로 재선 출마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가 지목한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 두 가지는 정비사업과 신촌 일대의 글로벌청년창업도시 조성이다.
그는 "30개소에 불과하던 도시정비사업이 민선 8기 구청장으로 재임하며 55개소로 확대됐고, 가장 큰 성과이자 과제인 '홍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4월 16일 통합심의를 통과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박원순 전 시장 취임 이후 20년간 표류했던 이 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뒤 9개월 만에 통합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통상적 정비사업 기간보다 4년 이상 단축된 결과다.
이어 신촌 일대 글로벌청년창업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대문구는 9개 대학이 몰려 있어 청년 인재, 연구진이 밀집된 곳으로, 신촌은 향후 경의선 지하화(5.8km 구간)로 생길 5만8000평 유휴부지에 청년들이 무한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각종 창업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연세 세브란스병원 인근에는 바이오 산업단지, 연대 공대 앞 인공지능(AI)·반도체·배터리 연구단지, 이화여대 앞에는 대형 공연장을 추진 중"이라며 "성산로 입체복합개발(570m)이 어우러지면 '실리콘밸리' 같은 국제청년창업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크게 3가지 공약도 내세웠다.
먼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한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과 홍제동 개미마을·문화타운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로 주거 환경 개선,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경의선 지하화와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국제창업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세 번째로 카페폭포 옆 서울형키즈카페, 권역별 통합돌봄체계,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등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후보는 서대문구청장의 자질로 '현장 행정'과 '즉시 전력'을 꼽았다. 그는 "지난 4년간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구민의 삶과 서대문구의 미래를 함께 바꾸기 위해 쉼 없이 뛰었다"며 "행정이 현장에서 추진력 있게 작동하는 방법을 몸에 익혔다. 정치만 했다면 이런 현장의 행정을 몰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당선된다면 경의선 지하화 사업과 성산로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창업거점과 의료·문화·주거시설을 갖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면서 "동시에 서울시의 '강북전성시대 2.0'계획에 따라 내부순환로 지하화, 서부선 경전철과 강북횡단선 재추진에 적극 협력해 서대문구를 강북의 중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산, 북한산, 인왕산 등 다섯 개의 산과 홍제천, 불광천이 어우러진 녹지환경을 살려 힐링 둘레길, 숲속치유센터 등 힐링 공간을 더 촘촘히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돌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촘촘히 하고, 어르신 행복한 밥상을 비롯해 일자리, 의료, 요양, 돌봄이 지역 안에서 연결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