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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상욱·김종훈 단일화 '요동'...서울 범보수·경남 범진보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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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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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과 보수진영이 22일 지방선거 곳곳에서 후보 단일화를 놓고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 울산시장·부산 연제구청장 등에서 민주·진보 단일화가 성사되며 선거 판도가 3파전에서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 서울시장·경남지사·부산 북갑·평택을 등 핵심 승부처에서는 여야 모두 단일화 명분과 이해득실이 엇갈려 성사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2위 접전 시 3위가 2위 밀면 역전 가능
울산, 선두 접전속 2위와 10%대 3위 합의
서울 오세훈과 김정철 이강산 성사여부 주목
경남 김경수 전희영 단일화 땐 유리한 상황
한동훈·박민식, 김용남·조국 단일화도 난항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후보 단일화가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1위와 2위 후보가 박빙의 게임을 할 경우 일정한 득표력을 가진 3위 후보가 2위 후보를 밀 경우 역전이 가능해서다. 단일화의 파괴력은 모두 인정하지만, 정치 셈법이 달라 양보가 쉽지 않다. 여러 곳에서 진통을 겪는 이유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16곳 중 한 곳에서 단일화가 성사됐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가 선두를 다투는 상황에서 김 후보와 10%대의 지지를 얻는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것이다. 이로써 이번 울산시장 선거는 민주·진보 단일 후보와 김두겸 후보, 박맹우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뉴스핌DB]

민주당과 진보당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김상욱 후보와 김종훈 후보는 20일 정책 토론회를 가진 뒤 오는 23~24일 이틀간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 경선을 실시한다. 김상욱 후보와 김두겸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진보 진영의 단일화로 선거 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부산 연제구청장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민주당 이정식 후보를 제치고 선출됐다. 두 후보의 단일화로 현역 구청장인 국민의힘 주석수 후보와의 3파전이 양자 대결로 재편되면서 연제구 선거판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장 선거도 단일화가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얼마 전까지 여유 있게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앞섰으나, 최근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메트릭스가 조선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후보는 40%,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7%로 오차 범위 내였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정원오 후보 43%, 오세훈 후보 35%,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1%,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 1%,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 1%, 권영국 정의당 후보 1%로 나타났다.

메트릭스·조선일보 조사에서 정 후보와 오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 범위 내인 3%포인트(p)다. 범보수 후보로 분류되는 김정철 후보(1%)와 이강산 후보(1%)와의 단일화가 성사되면 지지율 차이가 거의 없어진다. 일각에서 범보수 후보 단일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구체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오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정철 후보는 최근 부동산 정책 연대에 의견을 모았다. 일단은 정책연대지만 단일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오 후보와 이강산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도 일각에서 거론된다.

경남지사 선거의 최대 변수도 후보 단일화다.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의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 후보와 여론조사에서 2~5%대의 지지율을 보인 전희영 진보당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된다면 유리해지는 상황이다. 물론 성사 여부는 알 수 없다.

김 후보는 최근 "단일화는 언제나 열어 놓고 협의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고 진보당 측도 "연대의 문은 열려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갑의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도 전망이 밝지 않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최근 "단일화의 시간은 있다"며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다. 부산 의원 상당수도 동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당 지도부는 반대 입장이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많다. 한 후보는 "민심이 이미 길을 내주고 있다"며 자신이 우위를 보이는 여론조사를 부각했다. 이에 박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은 1%도 없다"고 일축했다. 물론 막판 극적인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평택을의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김 후보와 조 후보가 선두 다툼을 하는 상황인 데다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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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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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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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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