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최지훈이 5일 KT전에서 멀티홈런을 터트리며 6-5 승리를 이끌었다
- 최지훈은 5회 추격 솔로포와 8회 쐐기 솔로포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 최근 부진했던 최지훈은 이날 활약으로 연승 견인하며 FA시즌 부활 조짐을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야수 최지훈이 멀티 홈런(한 경기 2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훈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전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훈은 팀이 3-1로 지고 있던 5회말 KT 선발 문용익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대포였다. 대체 선발 문용익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홈런이었다.
이후 후속 타자 조형우가 백투백 홈런을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고, 분위기를 탄 SSG 타선은 5회말에만 4점을 뽑으며 5-3으로 역전을 일궜다. 최지훈이 문용익을 흔들지 않았다면 장담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다만 8회초 KT가 한 점 따라 붙으며, 스코어는 5-4가 됐다. SSG 입장에서는 불안한 한 점 차 리드였다.
초조한 SSG 팬들을 구한 건 다름 아닌 최지훈이었다. 이번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훈은 KT 불펜 한승혁의 시속 150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다시 한번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쫓기는 입장에서 나온 귀중한 쐐기포였다.
스포츠에 가정법은 없다지만, SSG 마무리 조병현이 흔들려 한 점 내준 탓에 최지훈의 쐐기포가 아니었다면 팀은 연장 승부를 치러야 할 수도 있었다. 그만큼 이날 최지훈의 홈런은 순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지훈은 다소 부진했다. 5일 경기 전까지 10경기 타율 0.152 5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에 그쳤다. 지난 2일 인천 키움전에서 홈런을 쳤지만, 타격 밸런스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팀이 13연패에서 벗어난 3일 인천 키움전과 연승을 달린 4일 인천전 모두 대타로만 출전했다.
그러나 이날 최지훈은 홈런 두 방을 치며 팀 연승에 앞장섰다. 올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인 최지훈이 다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