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인터뷰]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 "정비사업 직접 챙긴다…매달 주민과 대화로 민원 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자는 취임 직후 정비사업 TF를 꾸리겠다 했다.
  • 마포구 39개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고 AI 행정비서도 도입하겠다 했다.
  • 주민소통과 생활밀착 정책, 홍대 상권·문화 활성화도 추진하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개발 TF 즉각 구성…현황 점검·전문가 지원"
"AI 기반 행정비서 도입…구민 요구 신속 답변"
"생활밀착형 정책…매달 1회 불시에 현장 소통"
"용강동 특화 거리 구상…독특한 음식문화 조성"
"홍대 인디밴드·버스킹 활성화…행정 개입 줄여"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유동균(63·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구청장 당선자는 "취임 직후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직접 정비사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유동균 당선자는 지난 12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가진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마포구 내에 39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해당 사업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막힌 지점을 뚫어 속도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당선자는 이를 위해 정비사업 추진 지역에 분야별 전문가를 파견·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관련해 "정비사업은 움직이는 지역까지 포함하면 50여 개로 파악된다"며 "조합원·주민들의 개발 욕구와 더불어 분담금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재개발·재건축 업무를 담당했던 퇴직 공무원 대상 교육·양성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자원봉사 형태의 노하우를 나누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자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12 khwphoto@newspim.com

유 당선자는 올해 주요 현안으로 '인공지능(AI) 접목 행정'을 꼽았다. 그는 "AI를 활용해 기본 조례를 만들고, 민원 안내나 반복 질문, 행정 절차에 대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AI 기반 행정비서 '마포 브레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AI를 반영해 구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답변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민선 7기에 이어 9기에도 '생활밀착형 정책'은 계속된다. 유 당선자는 노후 주거지 정비와 체육 인프라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주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휴대폰 번호 공개를 통해 모든 민원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주민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민원의 절반 이상이 해결될 수 있다"며 "향후 계획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동네를 찾아 구민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 거창한 일정 대신 불쑥 어디로든 나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 운영·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당선자가 그리는 미래의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다. 그는 "마포에서 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은 생존수영과 조정, 1인 1악기, 1인 1운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경비보조금을 확대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생애주기형 복지제도를 정착시켜 모든 세대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유 당선자는 특히 홍대 인근 상권을 한강변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망원과 공덕에서 용강동까지의 먹거리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현재 지역 내 오픈하는 가게들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용강동 일대가 특화된 거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 차원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복작복작한 공간이 조성되면 좋을 것"이라며 "모임 문화를 살리기 위한 독창적인 테마와 함께 용강동의 먹거리를 지역 특색에 맞춰 살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자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12 khwphoto@newspim.com

유 당선자는 또 홍대 일대의 인디밴드와 버스킹(거리공연) 장려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마포구의원 당시 홍대 인디밴드 활성화 발언을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공연 사전 등록·승인 등 행정이 제약을 두면 개성 있는 문화가 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으로 "의상이나 진행 방식에 제약을 두지 않고, 추후 문제나 부작용이 없다면 구 관여를 더 줄여도 좋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만약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다면 적절히 보완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당선자는 4년 만에 다시 마포구청장직을 맡게 됐다. 그는 "구민이 하늘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게 됐다"며 "모처럼 만난 구민들의 의견을 일일이 기록하면서 수첩이 7개나 된다. 귀중한 자료"라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마포구에서 50년 이상 살며 마포구민과 함께 울고 웃었다. 지난 세월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면 이제 꽃과 과실을 맺어, 그 결실을 구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뛰는 마포, 더 스마트한 행정', '성장과 행복이 가득한 도시 마포'를 구민과 함께 열어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