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천지 간부 3명의 영장실질심사가 17일 열린다
- 검경 합수본은 국민의힘 집단 입당 개입을 의심했다
- 고 전 총무는 교단 자금 유용 혐의도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최측근 간부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17일 열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고동안 전 총회 총무와 요한지파·시몬지파 전 총무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024년 22대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입당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들이 이 총회장의 관여 아래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수만 명의 신도들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킨 뒤 당비를 대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은 지난 1월부터 경기 과천시 신천지 총회 본부와 평화의궁전 연수원, 국민의힘 당사 등을 압수수색해 교인 명단과 당원 명부 등을 확보했다.
이어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며 고 전 총무를 세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집단 입당 과정에 윗선 지시가 있었는지 추궁했다. 다만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 2인자'로 불리는 고 전 총무는 정당법 위반 혐의와 별도로 교단 자금 유용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교단 재정을 관리하면서 이 총회장의 법무 비용과 홍보비 명목으로 신도들에게서 1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모은 뒤, 이 가운데 일부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목적과 다르게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합수본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righ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