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리오넬 메시는 17일 월드컵 알제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 경기 도중 눈물을 흘린 것은 아버지 호르헤 메시의 건강 악화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 메시는 힘든 사중에도 월드컵 통산 16골로 클로제와 함께 최다 득점자가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경기 도중 눈물을 흘린 배경에 아버지의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주장 메시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대회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혼자 3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런데 경기 도중 이슈가 있었다. 메시가 전반 40분께 유니폼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경기 후 메시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축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이었다. 개인적으로 힘든 날들을 보냈다"며 "대표팀과 동료들에게 고맙다. 그들은 늘 내 곁에 있었고, 내가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줬다"고 말했다.
메시가 구체적인 사정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국 로이터통신은 아버지 호르헤 메시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18일 메시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메시의 눈물이 아버지의 건강 상태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 라디오 미트레(Radio Mitre) 역시 호르헤 메시가 지난해부터 수개월째 투병 중이며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고 전했다. 1958년생으로 알려진 호르헤 메시는 어린 시절부터 아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쳤고, 메시가 프로에 데뷔한 이후에는 에이전트 역할도 맡아왔다.
메시는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월드컵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월드컵 통산 득점 기록을 16골로 늘리며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깨 대회 최다 득점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오는 23일 오스트리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 기록 단독 선두를 노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