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 엄중히 받아들여…與 당권, 전쟁 아닌 경쟁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국정지지율 하락 책임을 인정하며 무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은 여권 내 당권 경쟁이 전쟁처럼 변했다며 모욕·허위공세를 중단하고 사실에 근거한 경쟁을 촉구했다.
  • 여야와 당내 모두가 죽이기식 싸움이 아닌 누가 더 잘하고 효율적인지 국민 앞에서 논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먹고살기 힘든데 뭘 갖고 싸우냐" 국민 불만 인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지방선거 이후 국정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국민들이 저에 대해서도, 당에 대해서도 마음에 안 든다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라며 "냉정히 받아들이고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과열되고 있는 이른바 친청(친정청래)계와 친석(친김민석)계 사이의 민주당 내 당권 경쟁과 갈등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 대브리핑룸에서 열린 유럽 순방 성과와 국정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선 이번 순방 성과 브리핑과 현안 기자회견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넘게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선거일을 기점으로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다"며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은 변한 게 없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작으나마 성과들이 있는데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더 많이 노력하고 원인 제거를 위해 애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G7참석·유럽순방 결과 브리핑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6.19 ryuchan0925@newspim.com

◆여권 내 당권 경쟁 "경쟁 아닌 전쟁 해서 되겠느냐" 

이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의 원인에 대해 "가장 큰 것은 먹고살기 힘든데 뭘 갖고 싸우느냐, 너희 다툼이 우리 삶과 무슨 상관 있느냐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이 보기에 화날 만하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이 상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상황에서 더 효율적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주어진 책임을 잘할 수 있을까 탐구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들께서 기대하는 만큼의 선택을 해주지 않았다"며 "그래서 생긴 문제도, 논쟁도, 다툼도 있고 대책을 둘러싼 논쟁과 다툼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여권 내 당권 경쟁에 대해 "같은 진영이라고 하는 울타리 안 사람들끼리 경쟁이 아닌 전쟁을 해서야 되겠느냐"며 "모욕하고 헐뜯고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공격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있는 사실에 기초해서 논쟁하고 경쟁해야 한다"며 "없는 것을 지어내는 허수아비 전법은 나쁜 짓"이라고 꼬집었다. 또 "모욕하지 말라"며 "왜 그렇게 서로 모욕하고 폄하하느냐"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 대브리핑룸에서 유럽 순방 성과와 국정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누가 더 잘하고 효율적인가, 국민 앞에서 논쟁하면 좋겠다"

이 대통령은 "정치문화도 더 잘하기 경쟁, 합리적 경쟁, 논쟁을 해야 한다"며 "진짜 죽일 듯 싸우다 진짜 죽이면 어떻게 하느냐. 적도 아니고 우리와의 차이가 아무리 큰들 상대와의 차이보다 크겠느냐"고 강조했다.

여야 간 정치 공방에 대해서도 "합리적 논쟁을 하면 국민들이 누가 더 멋있는지 판단할 텐데 표현은 왜 그리 저렴하며 없는 사실을 지어내서 음해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저를 공격하더라도 없는 얘기를 만들지 말라"며 "내가 언제 주가 9000포인트를 갖고 자화자찬했느냐"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 양극화도 심각한 자산 양극화를 불러 완화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교만하게 그러지 말라고 하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간이든 당내든 정치적인 논쟁은 전쟁이 아닌 경쟁이었으면 좋겠다"며 "죽이기 경쟁, 구태 경쟁이 아닌 누가 더 잘하나, 효율적인가 국민 보는 앞에서 논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