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22일 장중 반등에 성공해 9114.55로 마감했다
-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시총 1위에 올랐고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졌다
- 코스닥은 소폭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1537원으로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넘어 시총 1위 등극
코스닥도 968선 마감…외국인·기관 순매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2일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91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 간 후속 협상 불확실성에 9000선을 내주며 출발했지만, 장중 협상 진전 기대가 확산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며 지수는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8950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910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1503억원, 303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조546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5.61%)와 SK스퀘어(10.67%), 삼성물산(5.80%), 삼성전자우(0.90%) 등이 상승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291만9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삼성전자(-0.14%), 삼성전기(-1.85%), 현대차(-5.22%), LG에너지솔루션(-4.70%), 삼성생명(-9.36%), HD현대중공업(-4.6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2000년 11월 이후 약 25년 7개월 만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7% 오른 29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2079조6655억원으로 삼성전자(2060조8132억원)를 약 18조8000억원 차이로 앞질렀다. 장중에는 시가총액 격차가 더욱 확대되기도 했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를 포함한 전체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합산 시가총액은 2241조5473억원으로 SK하이닉스를 약 162조원 웃돌았다.

이날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장중 협상 진전 기대가 확산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후 들어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했다"며 "미국과 이란 간 후속 협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도 안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1포인트(0.19%) 오른 968.4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15억원, 149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62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2.49%), 원익IPS(10.58%), HLB(5.61%), 이오테크닉스(3.9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0.85%), 에코프로비엠(-1.59%), 에코프로(-1.29%), 레인보우로보틱스(-2.88%), 코오롱티슈진(-0.49%), 리노공업(-0.22%)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537.0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