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나무가 5년간 전국 아동·청소년에게 피자 1만7046판을 기부했다
- 두나무는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매년 기부와 연계해 누적 1만4487명에게 약 5억원 규모 피자를 지원했다
- 피자 구매에 지역 소상공인 90여곳이 참여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겐 외식 경험을, 지역 상권엔 매출 기회를 제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두나무가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며 5년간 전국 아동·청소년에게 피자 1만7046판을 기부했다.
두나무는 2022년부터 매년 '업비트 피자데이'를 통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과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5년간 누적 지원 대상은 1만4487명, 누적 지원금은 약 5억원이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의 프로그래머 라스즐로 핸예츠가 비트코인 1만개로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을 구매한 데서 유래했다. 당시 약 41달러 규모였던 이 거래는 디지털자산이 실물경제에서 사용된 첫 사례로 기록된다.
블록체인 업계는 이후 매년 5월 22일을 비트코인 피자데이로 기념하고 있다. 두나무는 이를 단순 이벤트가 아닌 기부 활동과 연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의 피자 기부 규모는 매년 확대됐다. 2022년 첫해에는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 아동 2666명에게 피자 2500판을 전달했다. 2023년에는 2880명에게 3317판, 2024년에는 2930명에게 4030판을 지원했다.
2025년부터는 지원 대상도 넓어졌다. 기존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울형 교육복지학교 교육취약 학생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2025년에는 전국 아동양육시설 48곳과 서울형 교육복지학교 35곳의 아동·청소년 3011명에게 피자 3606판을 전달했다.
두나무는 피자 구매 과정에서도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활용하고 있다. 아동에게는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매출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다. 지난해에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를 포함해 학교와 시설 인근 소상공인 업체 90여곳이 참여했다.
피자 기부에 참여한 한 점주는 "매출이 오르는 것도 좋지만 착한 일에 쓰이는 것이라 더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피자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외식 경험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두나무의 피자 기부는 일상 속 작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생활물가지수는 3.3% 상승했다.
김소현 청운보육원 사무국장은 "피자는 아이들이 항상 좋아하고 먹고 싶어하는 메뉴"라며 "착한 일이 착한 일로 이어져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로 닿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정은 서울시 아동복지협회 과장도 "업비트의 피자 후원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준 두나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