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일부지역에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괴산댐 상류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댐 방류가 시작됐다.
7일 괴산수력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괴산댐 수위는 방류 기준인 128.79m를 기록했다.

현재는 초당 약 10톤의 물이 하류로 방류되고 있다.
괴산댐은 과거 월류 피해를 계기로 마련된 대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 수문 7개를 전면 개방해 유입량을 그대로 방류하고 있다.
발전소 측은 "이날 오전부터 향후 최대 일주일 사이 초당 최대 400톤 수준까지 방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이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댐 방류로 하천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며 "하천 주변 주민들은 고지대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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