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패스가 15일 6월 한패스카드 결제금액이 262억원을 기록해 월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 상반기 누적 결제금액은 14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8% 늘며 연간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했다.
- 트리플카드·GO카드 등 캐시백 혜택과 기존 이용자 사용 확대가 결제 실적과 회원 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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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건수 1077만건으로 반기 첫 1000만건 돌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패스는 선불카드 '한패스카드'의 지난 6월 결제금액이 262억원을 기록해 월간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패스카드의 월 결제금액은 올해 3월부터 4개월 연속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처음 26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6월에는 262억원으로 늘었다.
6월 결제 건수는 207만건, 카드 결제 이용자 수는 약 8만2600명으로 집계됐다. 결제금액과 결제 건수, 이용자 수는 모두 카드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누적 결제금액은 1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1150억원보다 2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결제 건수는 23.0% 늘어난 1077만건으로, 반기 기준 처음 1000만건을 넘어섰다.

회사는 현재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결제금액이 약 3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결제금액 2514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한패스는 주력 카드의 캐시백 혜택이 결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트리플카드는 마스터카드(Mastercard) 결제망을 이용하며 해외 결제금액의 3%, 국내 결제금액의 0.3%를 별도 한도 없이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유니온페이(UnionPay) 결제망을 사용하는 GO카드는 마트와 편의점,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6월 기준 카드 이용자 1인당 월평균 결제 횟수는 25건, 결제금액은 약 31만7000원이었다. 주요 결제처는 편의점과 마트, 식당 등 생활 관련 업종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카드 발급 증가율보다 결제금액 증가율 22.8%와 결제 건수 증가율 23.0%가 높았다. 회사는 기존 이용자의 카드 사용 확대가 결제 실적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패스카드의 월 결제 건수는 2025년 1월 134만건에서 올해 6월 207만건으로 17개월 동안 5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 결제금액은 188억원에서 262억원으로 39.2% 늘었다.
카드 유효 회원 수는 같은 기간 27만6000명에서 37만2000명으로 34.9% 증가했다.
한패스는 지난 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고한패스(GoHanpass)' 카드를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트리플카드와 GO카드 시즌2, 해외 교민 대상 신상품을 선보여 연간 결제금액 3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패스는 국내외 송금과 선불카드, 큐알(QR) 결제, 대출·보험 등 금융 서비스와 모빌리티, 통신, 구인·구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8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한패스' 애플리케이션과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고한패스' 애플리케이션,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한워크(Hanwork)'를 운영한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