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류한소 박사가 6월 19일 사회학대회에서 DBpia 학술상을 수상했다
- 수상은 노동자 정신건강과 건강불평등을 보건의료사회학·노동사회학 관점으로 분석한 연구 성과에 따른 것이다
- 류 박사는 향후 연구 역량과 책임감을 발전시켜 사회학 연구와 학문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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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류한소 박사가 지난 6월 19일 열린 '2026 전기(여름) 사회학대회'에서 'DBpia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동자의 정신건강과 건강불평등 문제를 보건의료사회학·노동사회학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 성과에 따른 것이다.

DBpia 학술상은 DBpia를 운영하는 누리미디어가 제정한 상으로, 박사 학위 취득 5년 이내 인문·사회계열 신진 연구자 중 학회의 추천을 받은 우수 연구자 10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한국사회학회는 류한소 박사에 대해 노동자의 정신건강과 건강불평등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학술적 성과를 축적해왔다고 평가했다. 학회는 박사논문이 기존의 정신의학·심리학적 접근을 넘어 보건의료사회학 및 노동사회학 관점에서 노동자 정신건강 문제의 부상과 변화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동자의 정신건강을 둘러싼 노동, 자본, 국가의 담론 경합을 규명함으로써 관련 연구의 외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류한소 박사는 노동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담은 논문을 발표해왔다. 최근에는 '한국 노동자 정신건강 문제 담론의 부상과 변화: 의료화의 의미와 역설을 중심으로', '업무상 정신질환으로 산재를 신청한 노동자의 질환서사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노인의 '혼밥'과 우울의 관계' 논문을 통해 노년기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
류한소 박사는 수상 소감에서 신진 연구자로서 전문 연구자가 되어 가는 과정의 초입에 있는 시기에 이번 수상이 큰 격려와 의미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연구 과정에서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연구자로서의 역량과 책임감 있는 자세를 발전시켜 사회학 연구 및 학문 공동체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pia 학술상은 각 학회의 추천을 받아 인문·사회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신진 연구자 10명을 선정해 시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