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부동산원은 30일 전국 상업용부동산 2분기 임대동향을 조사했다
- 오피스 임대료와 투자수익률은 상승했고 상가 임대료는 하락했지만 투자수익률은 모든 유형에서 올랐다
- 관광·업무 수요가 있는 수도권·부산은 임대료와 자산가치가 오르며 수익률이 개선됐고 지방 상가는 공실 증가와 임대료 하락세가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올해 2분기 오피스 임대료는 전분기 대비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상가는 하락을 지속했다. 투자수익률은 자산가치 상승에 힘입어 오피스와 모든 유형의 상가에서 상승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2분기(6월30일 기준) 전국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전분기 대비 임대료는 오피스가 0.42% 상승한 가운데 상가는 0.03%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와 중대형·소규모·집합상가에서 모두 올랐다.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오피스가 0.42% 상승했으며 상가(통합)는 0.03% 하락했다. 중대형 상가는 보합을 기록했고 소규모 상가는 0.14%, 집합상가는 0.04% 내렸다.
전국 ㎡당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가 1만8900원, 상가(1층 기준)는 집합상가 2만7000원, 중대형 상가 2만6700원, 소규모 상가 2만600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와 모든 유형의 상가에서 전분기보다 상승했다. 전체 투자수익률은 오피스가 2.15%로 전분기보다 0.35%포인트 올랐으며 중대형 상가 1.10%, 소규모 상가 0.86%, 집합상가 1.30%로 조사됐다.
임대수익을 나타내는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0.91%, 중대형 상가 0.78%, 소규모 상가 0.71%, 집합상가 0.96%로 나타났다.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1.24%, 중대형 상가 0.32%, 소규모 상가 0.15%, 집합상가 0.34%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9.0%, 일반상가 13.4%(중대형 14.3%, 소규모 8.5%), 집합상가 10.5%로 각각 조사됐다. 상권의 체감 공실률을 나타내는 일반상가 1층 공실률은 6.7%로 전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오피스 임대시장은 전국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42% 상승했으며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자산가치가 오르면서 투자수익률은 전분기보다 0.35%포인트 확대됐다.
서울과 경기, 부산은 주요 업무지구의 안정적인 임차수요가 이어지며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했다. 반면 나머지 시·도는 낮은 임차수요로 임대료 하락세가 지속됐다. 서울은 0.61%, 경기는 0.27%, 부산은 0.06% 올랐으나 충남(-0.31%), 제주(-0.22%), 대전(-0.15%)은 하락했다.
서울 강남·도심권역은 프라임급 오피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임차수요가 이어졌다. 여의도권역도 재건축 추진에 따른 기업 이전 수요가 늘면서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6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강남과 도심이 각각 0.65%, 여의도·마포가 0.50% 올랐다.
투자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0.35%포인트 상승했다. 안정적인 장기 임차로 임대료 상승폭은 제한됐지만 서울 주요 권역의 오피스 자산가치가 오르면서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주요 권역별 투자수익률은 강남 3.00%, 도심 2.91%, 여의도·마포 2.87%를 기록했다.
상가 임대시장은 전국적인 하락세를 이어갔다. 소매판매액지수가 지난 3월 129.4에서 5월 127.4로 낮아지는 등 민간소비 감소에 따른 상권 침체가 이어지면서 상가 통합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03% 하락했다.
다만 자산가치가 상승하면서 투자수익률은 모든 유형에서 올랐다. 중대형 상가는 전분기보다 0.12%포인트, 소규모 상가와 집합상가는 각각 0.07%포인트 상승했다.
관광객이 유입되는 서울·부산의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임대시장 상승세가 유지됐다. 반면 지방은 매출 감소와 공실 장기화에 따른 상권 침체가 이어지며 전국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분기 대비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서울이 0.46%, 부산이 0.09% 상승한 반면 충북은 0.27%, 전남은 0.25% 하락했다. 서울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3.19%), 뚝섬(2.55%), 종로(1.28%)를 중심으로 높은 임대료 상승세가 나타났다.
충북은 상권 쇠퇴와 장기 공실의 영향으로 임대료를 낮추는 사례가 늘었다. 충북혁신도시는 1.97%, 충북대학교 상권은 0.78%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가 자산가치가 상승하면서 모든 유형에서 전분기 대비 올랐다. 반면 지방은 부동산시장 침체로 자산가치 하락이 이어져 수도권과 지방 간 수익률 격차가 지속됐다.
공실률은 소폭 증가했다. 오피스 공실률은 전분기보다 0.2%포인트, 일반상가는 0.3%포인트 상승했다. 중대형 상가는 0.3%포인트, 소규모 상가는 0.2%포인트 늘었으며 집합상가는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min72@newspim.com












